[21.10.27 경제지표] 미국 근원 내구재수주 / 원유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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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 증시 뉴스 공유합니다.
26일(이하 미 동부시간)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는 기업들의 실적이 긍정적으로 나오면서 사상 최고치 흐름을 이어갔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04% 올랐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각각 0.18%, 0.06% 상승했다.
미국 국채가격은 혼조세를 보였다.
인플레이션 상승으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행보가 가속화되면 경제 성장세가 둔화될 것이라는 우려에 장기물 미 국채수익률이 하락했다.
미 연준이 11월 회의를 앞두고 블랙아웃 기간에 돌입하면서, 경제지표에 채권시장 참가자들의 시선이 향했다.
달러화 가치는 미국의 견조한 경제지표 등의 영향으로 강세를 보였다.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준이 매파적 행보를 강화할 것으로 점쳐지면서다.
유럽중앙은행(ECB) 등 글로벌 주요 중앙은행들도 줄줄이 통화정책 결정을 앞두고 있지만, 연준보다 비둘기파적인 행보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유가는 배럴당 84.65달러로 7년 만에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다.
이란과의 핵합의 재개 가능성에 원유 공급이 늘어날 수 있다는 기대가 불거졌지만, 석유수출국기구(OPEC) 플러스(+) 산유국들이 기존 계획 이상으로 생산량을 늘리지 않을 것으로 보이면서 유가는 오름세를 이어 갔다.
경제지표는 8월 S&P 코어로직 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와 10월 리치먼드 연은 제조업지수, 10월 소비자신뢰지수 및 9월 신규주택판매 등이 발표됐다.
S&P 코어로직 케이스-실러가 집계한 계절 조정 8월 전미 주택가격지수는 연율로 19.8% 상승했다.
이는 전월과 같은 수치로, 자료가 집계되기 시작한 1987년 이후 최대 상승률이다.이번 수치는 14개월 연속 가격 상승률이 높아지다 멈춘 것이다.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연은)은 10월 제조업지수가 12로, 전월의 -3에서 대폭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5도 크게 웃돈 수준이다.
콘퍼런스보드는 10월 소비자신뢰지수가 113.8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이코노미스트 예상치인 108.0을 웃돌았다.
9월 수치는 109.3에서 109.8로 소폭 상향 조정됐다.
미 상무부는 9월 신규주택 판매가 전월대비 14.0% 급증한 연율 80만 채(계절 조정치)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2.7% 증가한 76만 채를 웃돌았다.
[오늘 주목할 경제지표]
미국 근원 내구재수주 / 원유재고
*중요도가 높은 경제지표는 각 통화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발표 전후로 변동성에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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