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1.05 경제지표] 미국 비농업 고용지수 / 실업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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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05 경제지표] 미국 비농업 고용지수 / 실업률 발표

FX개미 0 1040

안녕하세요. 모맨틱FX 입니다.

오늘의 주요 증시 뉴스 공유합니다.

4일(이하 미 동부시각) 뉴욕증시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를 소화하며 혼조세를 보였다.

다우지수는 하락했으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또 경신했다.

미국 국채 가격은 반등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당초 전망보다는 매파적이지 않은 것으로 풀이되면서다.

가장 매파적일 것으로 관측됐던 영국 영란은행(BOE)도 비둘기파적인 행보를 강화하면서 미국채 수익률을 끌어내리는 데 한몫했다.

달러화 가치는 연준의 테이퍼링 발표에도 혼조세를 보였다. 미국 국채 수익률이 급락하면서다. 대표적 캐리 통화인 일본 엔화는 강세로 돌아섰다.

유로화와 파운드화는 유럽중앙은행(ECB)과 BOE 등 글로벌 주요 은행들이 비둘기파적인 행보를 강화한 영향으로 큰 폭의 약세를 보였다.

BOE는 이날 기준금리를 0.1%에 동결하는 등 시장 기대보다 비둘기적인 행보를 보였다. BOE는 주요 중앙은행 가운데 가장 매파적인 행보를 보인다는 평가를 받으며 이르면 이번 기준금리를 올릴 수도 있을 것으로 점쳐졌다.

뉴욕 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非)OPEC 주요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 플러스'(OPEC+)가 기존 증산 방침을 유지하기로 했다는 소식에도 하락했다.

미국의 주간 실업 지표는 또다시 팬데믹 이후 최저치를 경신했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로 끝난 한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주보다 1만4천 명 감소한 26만9천 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팬데믹이 시작된 지난해 3월 14일 기록한 25만6천 명 이후 최저치로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27만5천 명을 밑도는 수준이다.

올해 3분기 미국의 비농업 부문 노동 생산성 예비치는 1981년 2분기 이후 최저를 기록했다.

미 노동부는 3분기 생산성이 전 분기 대비 연율 5.0% 하락해 전달 기록한 2.3% 상승에서 하락세로 돌아섰다고 밝혔다.

이 수치는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시장 전망치 3.2% 하락보다 낮았다.

단위 노동 비용은 전 분기 대비 연율 8.3% 올라, 전달 기록한 1.0% 상승과 월가 예상치인 7.4% 상승을 모두 웃돌았다.

[오늘 주목할 경제지표]

미국 비농업 고용지수 / 실업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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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도가 높은 경제지표는 각 통화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발표 전후로 변동성에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FX 외환 거래 성공투자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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