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2.14 경제지표] 영국 보너스 포함 평균소득지수, 실업수당 청구변동, 미국 생산자물가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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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14 경제지표] 영국 보너스 포함 평균소득지수, 실업수당 청구변동, 미국 생산자물가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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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미 동부시간) 뉴욕증시는 14~15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하락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89% 하락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0.91%, 1.39% 내렸다.

미국 국채 가격은 상승했다.

12월 FOMC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채권시장에서는 긴축 가속화에 대한 경계심이 나타났다.

달러화 가치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연준이 매파적 행보를 강화할 것이라는 전망을 반영하면서다.

연준이 자산매입 축소를 일컫는 테이퍼링에 속도를 낼 것으로 점쳐지면서 달러화가 주요 통화에 대해 강세 흐름을 잡았다.

유가는 하락했다.

원유시장 참가자들이 코로나19 변이종인 오미크론의 경제 여파로 원유 수요가 줄어들 가능성을 살피는 가운데 유가는 레벨을 낮췄다.

이날 캐나다 정부와 중앙은행은 공동 성명에서 인플레이션 목표치가 이전과 동일한 1~3%의 중간값인 2%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은행이 설정한 기존 인플레이션 목표치는 이달 말 종료될 예정이었으며, 새로운목표치는 2026년 12월 3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캐나다 중앙은행은 "국민 복지에 통화 정책이 가장 잘 기여하는 방법은 물가 안정에계속 초점을 두는 것이라고 믿는다"라며 "주요 목표는…시간이 지남에 따라 인플레이션을 낮고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통화 정책의 기본이 인플레이션 관리에 있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다만 중앙은행은 새로운 요건을 추가했다.

우선 "물가 안정과 일치하는 완전고용 수준에 대한 불확실성을 고려해 여건이 허락될 때 지속 가능한 완전 고용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기 위해 1~3% 범위에서 유연성을 계속활용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즉 지속 가능한 완전 고용을 달성하기 위해 조건이 보장될 경우 인플레이션 목표치에 유연성을 가질 것임을 시사한 것으로, 노동시장 여건 고려를 내비친 것이다.

[오늘 주목할 경제지표]

영국 보너스 포함 평균소득지수, 실업수당 청구변동, 미국 생산자물가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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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도가 높은 경제지표는 각 통화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발표 전후로 변동성에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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