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8.11. 경제지표] 독일 소비자물가지수 / 미국 근원소비자물가지수 / 원유재고 / FOMC 멤버 Bostic, George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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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11. 경제지표] 독일 소비자물가지수 / 미국 근원소비자물가지수 / 원유재고 / FOMC 멤버 Bostic, 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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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 상원은 이날 1조 달러 규모의 인프라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이는 도로, 교량, 수도, 광대역 통신 등에 투자하는 법안으로 5천500억 달러 규모의 신규 투자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의회에 요청한 4조 달러의 초대형 예산안 중 일부에 해당하며 이번 법안이 미 하원을 통과하려면 여름 휴회를 거쳐 9월 중순 이후까지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낸시 펠로시 미 하원 의장이 나머지 3조5천억 달러 예산안까지 하원에서 함께 처리하길 원하고 있어 인프라 법안이 최종 발효되기까지는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런데도 오랫동안 논란이 돼 온 인프라 투자안이 상원 문턱을 넘어서면서 투자 심리가 일부 개선됐습니다.

다만,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델타 변이에 대한 우려는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프랑스와 이스라엘, 태국 등 7개국에 대한 여행 경보를 가장 높은 4단계로 상향했습니다.

높은 백신 접종률을 자랑해온 이스라엘에서는 신규 확진자 수가 6개월 내 최대인 6천275명으로 늘어나 추가적인 방역 조치 논의가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 집계에 따르면 미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이날 기준 7일 평균 하루 12만4천470명으로 전날의 11만 명대에서 또다시 증가했습니다.

미국에서는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려는 움직임도 강화되고 있습니다.

미국 국방부가 다음 달 15일까지 미군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는 방침을 확정하기로 했고, 워싱턴주는 모든 의료 관련 종사자들에 10월 18일까지 백신 접종을 마치도록 요구했습니다. 캘리포니아와 하와이도 유사한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이날 발표된 지표는 대체로 부진했습니다.

미 노동부는 2분기 비농업 부문 생산성이 전 분기 대비 연율 2.3%(계절 조정치) 올랐다고 발표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시장 전망치인 3.2%보다는 낮았으며, 전월 수정치인 4.3% 상승보다 부진했습니다.

지난 7월 미국 소기업들의 경기 낙관도도 전월보다 부진했습니다.

전미자영업연맹(nfib)은 7월 소기업 낙관지수가 99.7로 전월의 102.5에서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102.0을 밑도는 수준입니다.

오늘은 독일 소비자물가지수 / 미국 근원소비자물가지수 / 원유재고 / FOMC 멤버 Bostic, George 연설 등 세계 주요 경제지표 발표가 있습니다.

경제지표 발표에 유의하시면서 안전한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연합인포맥스, invest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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