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6일(미국시간) 금융시장의 시선이 집중된 미국 7월 비농업 고용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에도 월가의 예상치를 웃도는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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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노동부는 6일(현지시간) 7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94만3천 명 증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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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84만5천 명 증가를 10만 명 가까이 웃도는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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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 변이의 확산이 고용 지표에는 아직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는 의미입니다. 많은 기업이 델타 변이의 확산으로 사무실 복귀를 늦추고 있어 향후 고용 지표에 이에 따른 영향이 반영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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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고용은 85만 명 증가에서 93만8천 명으로 상향 수정됐습니다. 5월 고용은 58만3천 명 증가에서 61만4천 명으로 조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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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률은 5.4%로 시장 예상치인 5.7%보다 낮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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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자 수는 870만 명으로 줄어들었습니다. 2020년 4월 이후 1천670만 명의 고용이 증가했으나 여전히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20년 2월보다는 고용이 570만 명 줄어든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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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일본 공휴일(산의 날)로 도쿄 증권거래소 휴장입니다.

독일 무역수지 / 미국 노동부 JOLTs(구인, 이직보고서) 등 세계 주요 경제지표 발표가 있습니다.

경제지표 발표에 유의하시면서 안전한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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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인포맥스, invest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