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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지만, 어느 정도 높은 물가 상승세가 예상된 데다 이러한 추세는 일시적일 것이라는 전망이 강화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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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10년물 금리가 인플레이션 상승에도 하락하면서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예상보다 일찍 긴축에 나서지 않을 것이라는 안도감이 시장 전반에 확산했습니다.

10년물 미 국채금리는 전날 1.458%까지 하락했으며 이날도 1.45% 수준에서 거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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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5~16일로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채권 매입 프로그램을 축소하는 테이퍼링에 대한 신호가 나올지 주목됩니다. 물가 상승세가 일시적이라면 이 같은 테이퍼링 논의는 추후 회의로 늦춰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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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 예비치는 86.4로 전월 확정치인 82.9에서 상승했습니다.

이날 수치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전망치인 84.4를 웃돌았습니다. 소비자태도지수는 전달 하락세로 돌아섰다가 한 달 만에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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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호주 공휴일인 여왕생신일(Queen's Birthday)로, 시드니 증권거래소 휴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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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지표 발표에 유의하시면서 안전한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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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인포맥스, invest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