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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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노동부는 5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55만9천 명 증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67만1천 명 증가를 밑도는 수준입니다.

4월 고용은 26만6천 명 증가에서 27만8천 명 증가로 소폭 상향 조정됐습니다. 실업률은 5.8%로 4월의 6.1%와 월가 예상치인 5.9%보다 낮아졌습니다.

5월 고용이 예상치를 웃돌 경우 인플레이션 압력이 커지고, 연준이 이르면 6월 중순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자산 매입 프로그램을 축소하는 테이퍼링 논의에 나설 수 있다는 예상이 있었지만, 이날 지표로 이런 우려를 덜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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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부양책이 지속되는 가운데, 완화적 금융 환경이 일찍 조정되지 않을 것이라는 안도감에 위험시장은 랠리를 재개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5월 고용과 관련해 우리의 경제 계획이 작동하고 있다는 증거라며 "우리 경제를 지난 10년 동안 최악의 위기에서 벗어나게 한 진전"이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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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CNBC에 출연해 "고용 부문에서 진전이 계속되고 있으며 이는 매우 좋은 뉴스다"라면서도 "추가적인 진전을 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일자리 충원에 어려움 등으로 임금 상승세가 분명히 나타나고 있으나 이는 기저 인플레이션을 촉진할 정도는 아니라며 연준이 정책 결정에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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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독일 공장수주 / 영국 핼리팩스 주택가격지수 등 세계 주요 경제지표 발표가 있습니다.

내일 오전에는 영국 소매협회 소매판매 현황 / 일본 GDP / 호주 주택산업협회 신규 주택 판매 발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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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지표 발표에 유의하시면서 안전한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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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인포맥스, invest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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