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5.31. 경제지표] 뉴욕·런던 증권거래소 휴장 / 호주 민간부문신용 / 독일 소비자물가지수 / 캐나다 경상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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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31. 경제지표] 뉴욕·런던 증권거래소 휴장 / 호주 민간부문신용 / 독일 소비자물가지수 / 캐나다 경상수지

FX개미 0 1345

안녕하세요.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선호하는 물가 지표가 예상치를 웃돌았지만, 시장이 우려한 수준보다는 높지 않았습니다.

4월 PCE 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6% 오르고, 전년 대비 3.6% 상승했습니다. 3월의 0.5%, 2.3%보다는 모두 높았습니다. 4월 PCE 가격지수의 전년 대비 상승률은 200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변동성이 큰 음식과 에너지를 제외한 4월 근원 PCE 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7% 오르고, 전년 대비 3.1% 올랐습니다. 3.1%는 1992년 이후 최고치입니다.

근원 PCE 가격지수는 전달 기록한 0.4% 상승과 1.8% 상승을 크게 웃돈 것이며 월스트리트저널이 조사한 시장 예상치인 0.6% 상승과 2.9% 상승을 모두 웃돌았습니다.

PCE 가격지수는 미국 개인들이 소비한 품목의 물가를 보여주며, 상대적으로 소비자물가지수(CPI)보다 품목이 많아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작습니다.

앞서 발표된 4월 CPI가 전년 대비 4.2% 오르면서 물가 상승 공포를 촉발한 바 있다는 점에서 이날 수치는 그리 두려운 수준은 아니었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바이든 행정부는 6조 달러 규모의 2022회계연도 예산안을 공개했습니다.

다른 경제 지표는 엇갈렸습니다.

미 상무부가 발표한 4월 개인소비지출은 전월 대비 0.5% 증가해 시장의 예상치에 부합했습니다. 전달 수치는 4.2% 증가에서 4.7% 증가로 상향 조정됐습니다.

미국 개인들에게 1천400달러의 코로나19 현금이 지급되면서 지난달 소득과 소비가 많이 증가했으나 현금 지급 효과가 소진되면서 지출이 감소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4월 개인소득(세후 기준)은 전월 대비 13.1% 감소했습니다. 시장의 예상치는 14% 감소였으며, 전달에는 20.9% 증가했습니다.

상무부가 발표한 4월 상품수지(계절조정치) 적자는 852억 달러로, 지난 3월의 920억 달러 대비 7.3% 줄었습니다.

5월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는 최종 82.9로 확정됐습니다. 이는 예비치인 82.8보다 소폭 올랐으나 전월 확정치인 88.3에서 낮아진 것입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전망치는 83.0이었습니다.

5월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PMI)는 75.2로, 전월의 72.1에서 더 올랐습니다. 5월 수치는 1973년 11월 이후 최고치입니다.

오늘은 미국 현충일로 뉴욕 증권거래소 휴장 / 영국 뱅크 홀리데이로 런던 증권거래소 휴장입니다.

주요 경제지표 발표로는 호주 민간부문신용 / 독일 소비자물가지수 / 캐나다 경상수지 등이 있습니다.

경제지표 발표에 유의하시면서 안전한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연합인포맥스, invest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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