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2.29 경제지표] 미국 잠정 주택매매, 원유재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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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29 경제지표] 미국 잠정 주택매매, 원유재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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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이하 미 동부시간) 뉴욕증시는 연말 차익실현 매물에 기술주들이 하락하며 혼조세를 보였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26% 상승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각각 0.10%, 0.56% 하락했다.

미국 국채 가격이 혼조세를 보였다.

연말을 앞두고 오미크론 경계심이 줄어든데다 내년 금리 인상 우려 역시 지속되면서미국 채권수익률은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미 달러화는 혼조세를 보였다.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의 중증 우려가 누그러지고, 방역 조치가 완화됨에 따라 달러화는 강세폭이 제한됐다.

뉴욕유가는 내년 원유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에 상승했다.

오미크론에 대한 우려가 잦아들며 유가는 5거래일 연속 올랐다.

경제지표는 10월 S&P/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와 12월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 제조업지수가 발표됐다.

S&P 코어로직 케이스-실러가 집계한 계절 조정 10월 전미 주택가격지수는 연율로 19.1% 상승했다.

이는 지난 9월의 19.7%보다 낮으며, 두 달 연속 하락했다.

미국의 12월 리치먼드 지역의 제조업 활동은 전월보다 개선됐다.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연은)은 12월 제조업지수가 16으로 지난달보다 높아졌다고 밝혔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12를 웃돈 수준이다.

[오늘 주목할 경제지표]

미국 잠정 주택매매, 원유재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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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도가 높은 경제지표는 각 통화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발표 전후로 변동성에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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