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2.09 경제지표] 중국 소비자물가지수,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8일(이하 미 동부시각) 뉴욕증시는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우려가 크게 줄어들면서 3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10% 올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각각 0.31%, 0.64% 상승했다.
미국 국채가격은 하락했다.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가 오미크론에 대한 부스터샷 잠정 효과를 발표하면서 채권시장에서 오미크론 경계심이 빠르게 희석됐다.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둔 만큼 시장 참가자들의 시선은 긴축 정책으로옮겨가는 양상이다.
달러화 가치는 위험선호가 돌아오면서 혼조세를 보였다.
오미크론에 대한 경계가 누그러진 영향으로 풀이됐다.
유가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오미크론 중증도에 대한 우려가 누그러진데다 주간 원유 재고가 소폭 감소한 점도 유가를 떠받쳤다.
이날 경제지표는 10월 JOLTs (구인·이직 보고서)가 발표됐다.
지난 9월 노동시장 이직률이 매우 높았지만, 10월에는 이 흐름이 다소 누그러졌다.
미 노동부 JOLTs에 따르면 10월 채용 공고는 1천100만 건으로, 전월보다 43만1천 건 증가했다.
10월 중 이직을 위한 자발적 퇴직은 420만 건으로 전월보다 20만5천건 감소했다.
이 중 자발적 퇴직 비율은 2.8%로 전월보다 줄었다.
[오늘 주목할 경제지표]
중국 소비자물가지수,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중요도가 높은 경제지표는 각 통화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발표 전후로 변동성에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FX 외환 거래 성공투자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