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1.04 경제지표] 영국 건설 구매관리자지수 / 인플레이션 보고서 / 금리결정,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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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04 경제지표] 영국 건설 구매관리자지수 / 인플레이션 보고서 / 금리결정,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FX개미 0 1102

안녕하세요. 모맨틱FX 입니다.

오늘의 주요 증시 뉴스 공유합니다.

3일(이하 미 동부시각) 뉴욕증시는 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에 안도하며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갔다.

3대 지수는 이날까지 4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국 국채 가격은 하락했다.

11월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매달 1천200억 달러의 자산매입 규모를이달부터 축소한다고 발표하면서 채권시장에는 긴축 경고음이 켜졌다.

하지만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테이퍼링이 금리 인상 시그널이 아니라는 점을 여러차례 강조했다.

달러화 가치는 혼조세를 보였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발표한 통화정책은 시장 예상을 벗어나지 않았다.

유가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가 원유를 더 공급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하락했다.

이날 유가 하락폭은 3.63%에 달해, 지난 8월 2일 이후 석 달 만에 가장 컸다.

연준은 이달부터 자산매입 프로그램을 축소하는 테이퍼링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연준은 11월 FOMC 정례회의 후 발표한 성명에서 11월과 12월에 각각 국채 100억 달러, 주택저당증권(MBS) 50억 달러 매입을 축소하고, 이후에도 "유사한 감축 규모를 유지하는 것이 적절해 보인다"고 전했다.

연준은 매달 국채 800억 달러, MBS 400억 달러씩 매입해왔기 때문에 11월부터 매달 150억달러씩 동일한 규모로 매입을 축소할 경우 8개월이 소요돼 테이퍼링이 내년 6월 종료될 관측이다.

다만, 연준은 일단 11월과 12월 150억 달러씩 매입 규모를 줄인 뒤 경제 전망에 따라 매입 속도를 조정할 길을 열어뒀다.

파월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테이퍼링에도 연준은 경제를 강하게 지원할 것"이라며 "지금은 금리를 인상할 때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파월은 "테이퍼링이 금리 인상을 고려하는 것을 직접적으로 암시하지 않는다"라며 테이퍼링이 금리인상 신호가 아니라고 여러 차례 밝혔다.

그는 "내년 중반까지 경제가 어떻게 발전할지 기다릴 것"이라며 "중앙은행은 금리 인상에 인내심을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금리 인상을 위해서는 추가적인 엄격한조건이 만족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연준은 필요한 경우 채권매입 속도를 높이거나 늦출 준비가 돼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공급망 정체와 인플레이션이 내년 중반에는 완화될 것으로 예상하면서 "내년하반기 최대 고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인플레이션 압력은 일시적이며 시간이 지나면서 줄어들 것이라는 연준의 인플레이션견해도 유지했다.

파월 의장은 "최근 인플레이션의 원인은 임금 상승보다 공급 병목 현상에 기인하는 것"이라며, 인플레이션의 주된 요인이 팬데믹 관련이라고 언급했다.

이날 경제지표는 10월 ADP 민간고용 보고서, 10월 마킷 서비스업 PMI, 10월 ISM 비제조업 PMI, 9월 공장재수주, 에너지정보청(EIA) 주간 원유재고 등이 발표됐다.

ADP 전미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10월 민간부문 고용은 전월보다 57만1천 명 늘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39만5천 명을 크게 웃돈 수준이다.

정보제공업체 IHS 마킷에 따르면 10월 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PMI) 확정치는 계절 조정 기준으로 58.7을 기록했다.

이는 예비치인 58.5와 전월 54.9를 모두 웃돌았다.

공급관리협회(ISM)가 발표한 10월 서비스업(비제조업) PMI는 66.7로, 사상 최고치를경신했다.

이는 전달 기록한 61.9를 웃돌았을 뿐만 아니라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62.0도 웃돌았다.

그러면서 지난 7월의 사상 최고치 64.1을 넘어서며 또다시 기록을 깼다.

9월 공장재 수주 실적은 전월보다 13억 달러(0.2%) 증가한 5천159억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 집계 전문가 예상치인 0.2% 증가에 부합했다.

[오늘 주목할 경제지표]

영국 건설 구매관리자지수 / 인플레이션 보고서 / 금리결정,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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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도가 높은 경제지표는 각 통화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발표 전후로 변동성에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FX 외환 거래 성공투자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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