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1.01 경제지표] 중국 차이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독일 소매판매, 미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 ISM 제조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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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 증시 뉴스 공유합니다.
29일(이하 미 동부시간) 뉴욕증시는 주요 기업들의 실적이 실망스럽게 나왔음에도 3대 지수가 동시에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25% 올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각각 0.19%, 0.33% 상승했다.
미국 국채가격은 상승 전환했다.
다음주 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주로 참고하는 인플레이션 지표인 PCE 가격지수가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11월 긴축을 대비하는 흐름이 채권시장 전반에 퍼지고 있다.
경제 성장 둔화 우려로 일드 커브가 평탄해지는 흐름도 이어졌고, 일부 수익률 역전과 월말 포지션 정리가 나타나면서 변동성이 커졌다.
달러화 가치가 주말을 앞두고 강세로 돌아섰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을 결정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인플레이션 압력이 여전한 것으로 확인되면서다. 특히 유로화에 대한 되돌림 폭이 컸다.
유가는 다음주 석유수출국기구(opec) 플러스(+) 회의를 앞두고 상승했다.
이날 경제지표는 9월 PCE 가격지수에 이어 3분기 고용비용지수, 10월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PMI), 10월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확정치) 등도 발표됐다.
미국인들의 9월 개인소비지출(PCE)은 월가 예상치에 부합하는 증가세를 보였다.
근원 PCE 물가지수 전년대비 상승률은 30년래 최고치 수준을 4개월 연속 유지했다.
미 상무부는 9월 개인소비지출이 전월 대비 0.6%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0.6% 증가와 같은 수준이다.
8월 개인 소비지출은 기존 0.8% 증가에서 1.0% 증가로 상향 조정됐다.
변동성이 큰 음식과 에너지를 제외한 9월 근원 PCE 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2% 오르고, 전년 대비 3.6% 상승했다.
근원 PCE 가격지수 전년 대비 상승률 3.6%는 1991년 5월 이후 최고치로 지난 6월부터 같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미 노동부는 3분기 고용비용지수(ECI)가 1.3%(계절 조정치)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 조사치인 0.9% 상승을 웃돌았다.
공급관리협회(ISM)-시카고 연은에 따르면 10월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PMI)는 68.4로 전월 64.7에 비해 상승했다.
이는 WSJ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63.5를 웃도는 수준이다.
미시간대에 따르면 10월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 확정치는 71.7로 전달의 72.8보다 하락했다.
이날 수치는 예비치인 71.4와 WSJ가 예상한 전문가 예상치는 71.2를 모두 소폭 웃돌았다.
소비자태도지수는 지난 8월 기록한 2011년 이후 최저치인 70.3보다는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그러나 팬데믹 이전인 2020년 2월 기록한 101.0보다는 현저히 낮아진 수준이다.
[오늘 주목할 경제지표]
중국 차이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독일 소매판매, 미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 ISM 제조업 구매자지수
*중요도가 높은 경제지표는 각 통화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발표 전후로 변동성에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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