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0.25 경제지표] 독일 Ifo 기업체감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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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 증시 뉴스 공유합니다.
22일(이하 미 동부시간) 뉴욕증시는 기술 기업들의 실적 우려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의 인플레이션 발언에 혼조세를 보였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하락했으나 다우지수는 최고치로 마감했다.
미국 국채 가격은 혼조세를 보였다.
공급망 제약으로 인플레이션 상승세가 내년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 발언에 인플레이션 상승 전망이 높아졌으나 동시에 성장 둔화 우려도 커졌다.
연준 관계자들이 테이퍼링에 방점을 두면서 금리인상에는 어느 정도 거리를 두는 것도 이같은 우려를 뒷받침했다.
11월 테이퍼링을 앞두고 있는 만큼 2년물 국채수익률은 오름세를 이어갔지만 10년물 미국 국채수익률과 30년물 수익률은 하락했다.
달러화 가치는 주말을 앞두고 약세를 보였다.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에도 미국 국채 수익률 상승세가 숨고르기 양상을 보이면서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인플레이션 압력이 내년까지 이어질 수 있다면서 연내 자산 매입 축소를 일컫는 테이퍼링을 시사했다. 중국 헝다(恒大·에버그란데)가 공식 디폴트(채무불이행)될 수도 있다는 불안감은 진정됐다.
유가는 다시 83달러대로 올랐다.
유가는 올해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유가는 이번 주 들어 2.48% 상승해 9주 연속 주간 상승세를 보였다.
경제지표는 정보제공업체 IHS 마킷이 제조업,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발표됐다.
10월 제조업 PMI 예비치(계절조정)는 59.2로 전월 확정치인 60.7보다 하락했다.
이날 수치는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인 60.5를 밑돌았으며, 7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다.
10월 서비스업 PMI 예비치는 58.2를 기록했다.
이는 전월 확정치인 54.9를 웃돈 것과 동시에 월가 예상치인 55.5보다 높았다.
서비스업PMI는 석 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제조업과 서비스를 합친 10월 합성 PMI 예비치는 57.3으로 전월 55.0보다 상승했다. 이 역시 3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제롬 파월 미 연준의장의 연설과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 발언도 주목을 받았다.
파월 미 연준 의장이 공급망 제약과 높은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더 오래 지속될 것이라며 내년까지 지속될 수 있다고 말했다.
파월 의장은 국제결제은행(BIS)-남아프리카준비은행(SARB)이 공동 주최한 콘퍼런스에서 "공급망 제약이 악화했다"라며 "공급망 제약과 높은 인플레이션이 이전에 예상했던 것보다 더 오래가 내년까지 충분히 지속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 정책은 다양한 결과를 관리할 좋은 위치에 있다고 생각하며, 그리고 지금은 테이퍼링을 할 때지, 금리를 인상할 때는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인플레이션이 눈에 띄게 상승하고 있지만 금리 인상은 경제에 도움이 안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 총재는 미국 기업협회가 주최한 온라인 행사에서 "일부 인플레이션 수치는 깜짝 놀랄 수준이며, 지금까지 인플레이션 급등은 팬데믹이 주도해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기대인플레이션도 상승하고 있다"면서도 "인플레이션 수치가 내년에 어디로 갈지는 아무도 모른다"고 말했다.
데일리 총재는 "내년에도 인플레이션이 높으면 금리를 올릴 수 있다"면서도 "인플레이션이 높다는 예측만으로 금리를 인상하면 경제와 일자리를 잃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오늘 주목할 경제지표]
독일 Ifo 기업체감지수
*중요도가 높은 경제지표는 각 통화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발표 전후로 변동성에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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