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8.12. 경제지표] 영국GDP, 제조업생산 / 미국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생산자물가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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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12. 경제지표] 영국GDP, 제조업생산 / 미국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생산자물가지수

FX개미 0 1376

안녕하세요.

미 노동부는 7월 CPI가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월보다 0.5% 오르고,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5.4% 올랐다고 발표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는 전월 대비 0.5% 상승, 전년 대비 5.3% 상승이었습니다.

전년 대비 상승률인 5.4%는 전달과 같은 수치로 2008년 8월(5.4%) 이후 최고치입니다.

변동성이 큰 음식과 에너지를 제외한 7월 근원 CPI는 예상치와 전달치를 모두 밑돌았습니다.

7월 근원 CPI는 전월보다 0.3% 상승하고, 전년 대비로는 4.3% 올랐습니다. 전문가들의 예상치는 각각 0.4%, 4.4% 상승이었으며, 지난 6월에는 각각 0.9%, 4.5% 오른 바 있습니다.

중고차 가격이 전월보다 0.2% 오르는 데 그쳐 전달 10%를 웃도는 상승세에서 크게 완화됐습니다.

물가 상승률이 다소 진정될 기미를 보이면서 긴축 우려가 완화돼 주가가 초반 안도 랠리를 보였습니다.

다만 연방준비제도(연준·Fed) 관계자들의 매파적인 발언은 이어졌습니다.

연준 내 대표적 매파 위원인 로버트 카플란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연준이 자산 매입 프로그램을 축소하는 테이퍼링을 오는 10월에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에스더 조지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도 미국 경제가 강한 성장세를 보이면서 통화정책을 통해 제공되는 지원을 축소하기 시작할 때라고 언급했습니다.

한편 미 상원은 이날에는 3조5천억 달러 규모의 기후 변화 및 보육 관련 투자안을 처리하기 위한 예산 결의안을 가결했습니다.

예산 결의안은 민주당이 자력으로 공화당의 지지 없이 법안을 가결하기 위한 '예산조정' 절차 발동을 위한 첫 단계로 법안의 대략적인 목표치와 한도만 설정한 법안입니다.

인프라 법안과 함께 3조5천억 달러 규모의 법안이 양원을 모두 통과하기까지는 몇 달이 더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은 영국GDP, 제조업생산 / 미국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생산자물가지수 등 세계 주요 경제지표 발표가 있습니다.

경제지표 발표에 유의하시면서 안전한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연합인포맥스, invest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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