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7.02. 경제지표] 미국 비농업고용지수, 실업률 /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 총재 연설 | 베이커휴즈 굴착장비수, 총 원유시추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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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02. 경제지표] 미국 비농업고용지수, 실업률 /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 총재 연설 | 베이커휴즈 굴착장비수, 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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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 들어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긴축에 나서기 위한 전제 조건으로 고용 회복세에 중점을 두고 있어 시장은 고용 지표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지난 26일로 끝난 주간의 미국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전주보다 5만1천 명 감소한 36만4천 명(계절조정)을 기록해 또다시 팬데믹 이후 최저치를 경신했습니다. 이날 수치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예상치 39만 명 증가를 밑돌았습니다.

이날 발표된 제조업 지표도 대체로 긍정적으로 나왔습니다.

공급관리협회(ISM)는 지난 6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60.6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날 수치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61.0과 전달의 61.2를 다소 하회했지만, 역사적으로 60을 웃도는 수치는 미국 제조업 경기가 매우 강한 확장세에 있음을 시사합니다.

IHS 마킷이 발표한 6월 제조업 PMI 확정치(계절조정치)는 62.1로 전월 확정치와 같은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이는 역대 최고 수준입니다.

한편,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델타 변이가 확산세를 이어갔습니다.

한스 클루주 세계보건기구(WHO) 유럽지역 책임자는 유럽 지역에서 지난 10주 동안 이어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감소세가 끝나고 다시 감염자가 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지난주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10% 증가했으며 사람들이 규율을 잘 지키고 통제력 있게 행동하지 않으면 유럽에서 새로운 유행이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영국에서는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7천989명에 달해 봉쇄가 한창이던 지난 1월 29일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

백악관은 미국에서의 코로나19 델타 변이의 확산을 막기 위해 미국 전역에 코로나19 대응팀을 보내기로 했습니다. 이들은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당국자와 연방 기관 담당자들로 구성됐으며 바이러스 검사 및 추적과 백신 접종과 치료 등을 지원하게 됩니다.

오늘은 미국 비농업고용지수, 실업률 /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 총재 연설 등 세계 주요 경제지표 발표가 있습니다.

경제지표 발표에 유의하시면서 안전한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연합인포맥스, invest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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