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6.30. 경제지표] 영국GDP / 유로존 소비자물가지수 / 미국 ADP 비농업부문 고용변화 / 캐나다GDP / 미국 잠정주택매매, 원유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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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30. 경제지표] 영국GDP / 유로존 소비자물가지수 / 미국 ADP 비농업부문 고용변화 / 캐나다GDP /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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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투자자들은 주 후반 발표되는 고용 지표와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테이퍼링 이슈, 전 세계 코로나19 재확산 상황 등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 주택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주택저당증권(MBS) 매입 축소에 대한 논의는 더욱 가열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날 월스트리트저널은 연준 당국자들 사이에서 주택시장 과열을 우려해 연준이 MBS를 먼저, 더 빨리 줄이자는 '2단계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 논의가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연준은 자산 매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매달 국채 최소 800억 달러, MBS 최소 400억 달러를 매입해오고 있으며, 지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이를 단계적으로 축소하는 테이퍼링 논의가 공식 시작된 바 있습니다.

일부 연준 위원들은 주택시장이 가열되고 있어 더는 연준의 지원이 필요하지 않을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S&P 코어로직 케이스-실러가 집계한 4월 전미 주택가격지수는 연이율로 14.6% 올라 1987년 자료집계가 시작된 이후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전달 13.3% 오른 데 이어 상승 폭이 확대됐습니다. 20개 도시 주택가격지수도 연이율로 14.9% 올라 3월 13.4%에 비해 상승 폭이 커졌습니다.

주택 수요가 급증한 데 비해 공급이 부족해지면서 미국 주택 가격은 가파른 오름세를 유지했습니다.

미국의 6월 소비자신뢰지수가 2020년 3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는 소식에 주가는 상승세를 굳혔습니다.

콘퍼런스보드는 이날 6월 소비자신뢰지수가 127.3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습니다. 5월 수치는 117.2에서 120.0으로 상향 조정됐습니다.

지수는 5월에 다소 정체된 모습을 보이다 6월 또다시 개선되면서 소비자들의 경기 신뢰도가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됐습니다.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올해 여름이 끝날 때면 미 고용시장의 장애 요인이 없어질 것이라며 낙관적인 시각을 나타냈습니다. 바킨 총재는 그런데도 고용시장에 더 많은 진전이 있을 때까지 자산매입 축소를 시작하고 싶지는 않다고 말했습니다.

오늘은 영국GDP / 유로존 소비자물가지수 / 미국 ADP 비농업부문 고용변화 / 캐나다GDP / 미국 잠정주택매매, 원유재고 등 세계 주요 경제지표 발표가 있습니다.

경제지표 발표에 유의하시면서 안전한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연합인포맥스, invest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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