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하면서 채굴하는 NFT :: 모터 시티(MOTOR CITY)
안녕하세요, 서학개미입니다!
오늘 소개할 프로젝트는 모터 시티(Motor City) NFT입니다!
모터 시티는 Drive to Earn(D2E) NFT 프로젝트로, 자동차뿐만 아니라 오토바이, 택시, 버스 등 각종 이동 수단을 이용하는 동안 수익을 만들 수 있는 프로젝트입니다. 차량을 직접 운전하는 것뿐만 아니라,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만 해도 채굴을 할 수 있다는 게 굉장히 신박하기도 하고 흥미롭게 느껴질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모터 시티의 Drive to Earn! 서학개미가 파헤쳐 보겠습니다.
모터시티가 1ST PROJECT?
모터 시티를 알아보기 이전에 먼저 알아둬야 할 것이 있습니다.
사실 모터시티는 Data to Earn를 기반으로 한 포도 프로젝트의 서브 프로젝트입니다.
포도(PODO)는 Pirates Of the Data Ocean의 약자로, 직역하자면 '데이터 바다의 해적'이라는 뜻입니다. 포도는 분명한 목적의식, 그리고 탈중앙화된 조직으로 데이터 시장을 선점하고,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그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는 연계 NFT를 통해 데이터를 모아서 판매하고, 데이터와 연동되어 가치를 지닌 가상화폐를 기반으로 하여 토크노믹스를 형성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습니다. 최종적인 목표로는 채굴형 NFT의 이더리움이 되어 데이터가 코인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합니다.
MOTOR CITY란?
포도가 계획 중인 연계 NFT 프로젝트는 총 세 가지로, 오늘 소개해드릴 모터 시티를 포함하여 러닝고고, 빌딩 다오가 있습니다.
모터 시티(The Motor City)
- 모든 이동 수단 이용자들을 통해 도로주행 영상 데이터를 수집하여 자율주행 학습 데이터로 활용합니다.
러닝 고고(RUNNING GOGO)
- 러닝 및 워킹과 관련된 데이터를 수집합니다.
빌딩 다오(Building Dao)
- 상업용 빌딩 공동 투자 DAO로서 빌딩을 공동 투자하고 등기부등본 개념으로 NFT를 가집니다. 빌딩 매각차익을 수단으로 하여, 불투명한 상업용 빌딩 시장 데이터를 모으는 데에 목적이 있습니다.
오늘은 세 가지의 포도 프로젝트 중 첫 번째 프로젝트인 '모터 시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모터 시티의 D2E(Drive-to-Earn) 시스템은 모터 시티의 NFT를 구매하고 APP을 실행하면 직접 운전하거나 이동 수단을 타고 이동하는 동안 수익을 만들어내는 구조입니다. 어떻게 운전하고, 이동 수단을 이용하는 것만으로 수익을 얻는 건지 궁금하실 텐데요. 정답은 바로 데이터에 있습니다. 모터 시티의 앱을 통해 도로주행 영상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앱에 연동된 NFT가 코인을 채굴하여 수익을 발생시키는 것이죠.
MOTOR CITY NFT
모터 시티의 NFT는 클레이튼 기반으로, 총 수량은 10,000개입니다. Dapp을 통해 모터 시티의 토큰인 MCT를 획득할 수 있는데, NFT 홀더인지 Dapp 유저인지에 따라 토큰 채굴의 조건과 보상이 달라집니다.
NFT 홀더
NFT를 보유 시 채굴 토큰의 80% 획득
Dapp 유저
주행 시 채굴 토큰의 20% 획득
만약, NFT 홀더가 주행하며 Dapp까지 이용한다면 채굴 토큰의 100%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추가로, NFT를 보유하고 있는 수량에 따라 혜택도 달라지니 참고해주세요!
MOTOR CITY 토크노믹스
모터 시티의 토크노믹스에서는 MCT가 핵심이며, MCT는 일정 비율로 PDC와 교환할 수 있습니다.
모터 시티 토큰(MCT): 주행 데이터를 수집하며 채굴되는 유틸리티 토큰으로, 총 공급량은 100억 개
포도씨(PDC): 프로젝트의 의사 결정 및 수익 공유를 위한 거버넌스 토큰으로, 총 공급량은 10억 개
MCT의 공급량이 100억 개나 되는 만큼 토큰의 가치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소각처가 확실해야 하고, 소각처의 세분화가 잘되어 있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모터 시티의 소각처는 내부와 외부로 나뉘어 있습니다.
내부: 채굴 속도를 위한 모터 시티 아이템 구매, NFT와 함께 소각하여 작동하는 브리딩 시스템
외부: 모터 시티 광고 수익과 모터 시티 제휴사 할인 제공 시 사용, PDC 스왑
모터 시티 테스터분들에 의하면, 채굴 속도를 위한 아이템 외에도 다른 소각처를 더 준비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확실하진 않으니, 정확한 정보는 정식 오픈 후 알 수 있을 것 같네요. 추가로, 여러분이 궁금해하실 내부 소각처의 '브리딩 시스템'은 합성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A와 B라는 NFT 두 개를 합성하면 A와 B는 소각되고 새로운 NFT인 C가 생기는 것이죠.
모터 시티는 추후 MCT를 DEX에 상장할 계획을 가지고 있고, PDC는 CEX에 상장 후 자체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한 메인넷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니 가치 상승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MOTOR CITY의 로드맵
2022년 3분기부터 2022년 1분기까지 나와 있는 로드맵입니다. 아직까지 테스트가 진행 중인 것으로 보았을 때, 모터 시티는 극초기 프로젝트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가오는 4분기에는 프로젝트의 중요한 부분인 MCT의 DEX 상장과 모터 시티 APP의 정식 오픈이 있습니다. 이후에는 여러 기업들과의 파트너십 체결, 추가 프로젝트 진행 등의 내용이 담겨 있네요. 또한 현대자동차, 배달의민족, 무신사, 카카오모빌리티 등 국내 유명 기업과의 파트너십 체결이 있는데, 실제로 이루어진다면 굉장히 기대해볼 만할 것 같습니다.
24년 1분기에 적혀 있듯이, 모터 시티는 태국 시장 진출을 계획 중입니다.
오토바이를 많이 이용한다는 점, 동남아시아가 NFT에 친화적이라는 점을 고려해 태국을 타겟으로 한 것 같습니다. 태국 진출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뒤 동남아시아까지, 더 넓게는 세계적으로 진출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이를 위해서는 우선 베타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끝내고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야 한다는 조건이 있겠네요.
Motor City 민팅 안내
롤은 서버 부스터를 제외하고 GOAT, OG, WL, LORD 네 가지가 있는데요. GOAT, OG는 무료 민팅이고 WL, LORD는 유료 민팅으로 가격은 추후 공개됩니다. GOAT는 초기 이벤트로 마감을 하였지만 OG, WL는 디스코드에 참여하여 레벨과 초대조건을 달성하시면 획득 가능합니다.
아직 민팅 일자는 공지된 바가 없습니다.
마치며......
이동이 일상이신 모든 분들에게 매력적으로 느껴질 NFT인 것 같습니다. 어차피 이동해야 한다면 NFT를 통해 이동 비용 부담을 덜 수 있지 않을까요?
하나 궁금한 점은 영상 데이터를 수집한다고 하였는데, 그냥 앱을 작동하는 것이 아닌 카메라를 켜야 하는지 아니면 블랙박스를 사용해 영상 데이터를 수집해야 하는지 의문이네요.
또한 현재 자율주행의 문제점 때문에 이 데이터가 값진 자료로 쓰일 수 있을지, 상용화의 기간이 얼마나 걸릴지도 더 지켜봐야 할 문제인 것 같습니다.
<모터 시티 공식 링크>
공식 홈페이지: https://themotorcity.io/
디스코드: https://discord.gg/vWsdXY27cH
트위터: https://twitter.com/themotorcity_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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