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학개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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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ETF에 대해 언급이 많은데, 한번쯤은 들어보셨나요?

투자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한번쯤은 들어보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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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주식에만 있는 줄 알았던 ETF가 코인에도 있습니다!

코인이 기본적으로 고수익률을 자랑한다는 건 다들 익히 알고 계실 텐데요.

MEXC에서 레버리지 ETF를 거래하면 위험성을 낮추면서 고수익률에 고수익률을 더해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사실, 솔깃하지 않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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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XC의 레버리지 ETF란 무엇이며, 어떤 특징 · 장점이 있고 어떤 구조로 위험은 낮추면서 높은 수익률을 추구할 수 있는지, 그 솔깃한 정보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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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XC에서 레버리지 ETF 거래하기

https://www.mexc.am/ko-KR/markets/etf

레버리지 ETF란 무엇일까요?

우선, ETF는 Exchange Traded Fund의 약자로 주식처럼 거래가 가능하고, 특정 자산가격의 움직임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는 펀드입니다. 그리고 레버리지(leverage) ETF란 전통적인 금융시장에서 인기 있는 금융 파생상품이며, 특정 시기에 비트코인과 같은 기초자산의 증감액을 추적하는 거래 상품입니다. 만약 비트코인의 가격이 1% 올랐다면 비트코인 3배 레버리지 ETF는 1%의 3배인 3%가 상승합니다. 반대로 -3배 레버리지 ETF는 3%가 하락하겠죠.

레버리지 ETF는 결제일이 존재하지 않는 영구적인 상품입니다. 또한 이론적으로 가격이 완전히 0에 수렴하지 않기 때문에, 청산 리스크도 없습니다. 덕분에 투자자들은 증거금이 필요 없이 언제든지 2차 시장에서 레버리지 ETF를 거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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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된 ETF 상품의 가치는 USDT로 계산되며, 이는 현물 거래와 비슷합니다. 레버리지 ETF는 본질적으로 특정 시기에 기초자산의 수익률로 고정되는 주식의 펀드입니다. 투자자는 레버리지 ETF 상품을 거래함으로써 기초자산보다 수익률을 몇 배 더 높일 수 있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기초자산이 1% 상승했을 때 3배 ETF를 샀다면 3%의 수익이 나는 것이니까요. 다만 그 방향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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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 ETF의 장점은?

- 쉬운 거래 방법

- 증거금이 필요하지 않음

- 롱/숏 거래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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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들은 MEXC에서 레버리지 ETF를 BTC, ETH를 거래할 때처럼 현물거래와 동일한 과정으로 거래할 수 있습니다. 레버리지 ETF를 매수하려면 순가치를 확인하고 가격과 수량을 입력한 뒤 매수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됩니다. 그리고 증거금(마진)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청산도 자동으로 이루어지지 않으며, 마진 거래나 선물 거래가 아니더라도 코인으로 롱/숏 거래가 가능하다는 것 또한 장점입니다.

- 리밸런싱으로 인한 복리효과와 위험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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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 ETF 제품의 이익은 리밸런싱에 의해 자동으로 원금에 이전됩니다. 리밸런싱은 "재정비"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만약 사용자가 매수한 레버리지 ETF로부터 수익이 발생하고 있다면, 그 수익은 다음 리밸런싱 기간(매일)에 원금에 추가됩니다. 즉, 복리효과가 발생한다는 것이죠. 내가 100만 원어치의 레버리지 ETF를 구매했고, 수익이 10% 났다면 다음날 110만 원이 나의 자금이 되는 것입니다. 아래의 그림을 참조해주세요.

그리고 레버리지 ETF는 위험을 제한하는 메커니즘, 리밸런싱을 한국 시간 기준 09:00에 매일 수행합니다. 급격한 변동이 있고 기초 자산의 변동이 이전 리밸런싱 시점과 비교하여 지정된 임계값 수치를 초과하는 경우(초기에는 3배 레버리지에 대해 15%까지 숏과 롱의 임계값을 설정합니다.), MEXC는 적시에 투자 포트폴리오의 위험을 통제하기 위해 리밸런싱을 수행할 것입니다. 리밸런싱은 변동성이 큰 시장에서 손실을 입은 당사자만을 위한 것입니다. 예를 들어 BTC가 15% 상승하면 BTC3S(숏)을 리밸런싱하고 BTC3L(롱)은 조정하지 않습니다. 롱 매수자에게 상승은 수익이지만 숏 매수자에게 상승은 손실이기 때문이죠. 

리밸런싱 후 시장의 추세가 계속 오르거나 내릴 경우 사용자의 손실은 줄어들지만, 리밸런싱 후 시장 추세가 전환되면 레버지리 ETF의 가격 변동도 리밸런싱이 시작되기 전보다 약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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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 ETF 상품와 선물의 공통점과 차이점은?​

공통점으로는 선물과 마찬가지로 레버리지 ETF도 레버리지 효과가 있는 파생상품으로 투자자의 수익률을 증폭시키고 저렴한 위험 회피 수단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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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레버리지 ETF는 선물과 다르게 아래와 같은 독특한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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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증거금이 필요 없고 청산 위험도 없습니다(그러나, 방향이 맞지 않을 경우 극한의 조건에서 가격이 0에 수렴할 수 있음). 따라서 시장 상황을 수시로 확인할 수 없는 투자자들에게는 시간과 에너지를 아낄 수 있는 레버리지 ETF 상품이 굉장히 매력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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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레버리지가 고정되어 있습니다. 선물 보유자의 경우 자산가격이 변동함에 따라 계약의 레버리지가 바뀔 수 있어 투자자의 본래 취지에서 벗어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레버리지가 낮은 계약 상품을 구매하는 투자자들을 예로 들어보자면, 자산가격이 크게 올랐을 경우 투자자의 계약 상품 레버리지가 투자자의 원래 위험 선호도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레버리지 ETF의 레버리지는 기본적으로 일정하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자신의 투자 계획을 더 잘 준수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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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 ETF에 적합한 투자 성향과 시장 상황은?

레버리지 ETF는 대부분의 투자자에게 적합합니다. 그러나 그중에서도 시장이 한 방향으로 추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생각하는 투자자와 청산의 위험을 감수하고 싶지 않은 투자자에게 특히 적합합니다. 레버리지 ETF는 리밸런싱의 존재 때문에 상승/하락의 단일 추세 시장인 경우 가장 수익률이 좋습니다. 위에서 설명드렸듯이 복리효과가 발생하기 때문이죠. 예를 들어 3일 연속 10% 상승했을 경우, 현물 거래라면 수익률은 약 33%이지만 레버리지 ETF 3배 롱의 수익률은 약 120%에 가깝습니다. 하지만 상승과 하락이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횡보장일 경우, 이 리밸런싱 때문에 오히려 레버리지 ETF의 수익률이 좋지 않을 확률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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