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방그룹, 환경 사업 계열사 4곳 매각을 위한 예비 적격 인수후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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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방그룹, 환경 사업 계열사 4곳 매각을 위한 예비 적격 인수후보 선정

코인개미 0 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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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방그룹이 환경사업 부문의 계열사 매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부방그룹은 매각 구조를 다양하게 설정한 후 예비 적격 인수후보로 글랜우드자산운용과 어펄마캐피탈을 포함한 총 4곳을 선정했다. 이들은 현재 실사를 통해 투자를 검토 중이며, 부방그룹은 오는 10월 초 본입찰을 실시하고, 같은 달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부방그룹의 매각 대상은 테크로스환경서비스, 부곡환경, 한국자원환경, 그리고 테크로스워터앤에너지의 중국 자회사로 구성되어 있다. 각 회사에 대해서는 일부는 경영권을, 다른 일부는 소수지분을 매각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들 계열사의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은 올해 190억원, 내년에는 24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부방그룹은 이들 사업을 모두 묶어 약 3000억원 규모로 매각하고자 하고 있다.

부방그룹은 매각을 주관하기 위해 삼정KPMG를 선정하였으며, 최근 선정된 4곳의 인수후보들은 자금력이 충분하고 유사한 경험을 보유한 업체들로 알려져 있다. 특히 테크로스환경서비스는 국내 수처리 운영 및 유지보수(O&M) 시장에서 TOP3 사업자로 자리잡고 있으며, 공공과 민간 O&M 부문을 고루 아우르며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이 회사는 에코비트와 리뉴어스와 같은 경쟁사들과 차별화된 점으로 민간 분야에서의 강점을 부각하고 있다.

환경 기업에 대한 M&A 시장의 인기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IMM컨소시엄은 최근 국내 1위 폐기물 처리업체 에코비트를 2조700억원에 인수한 바 있다. 또한, 글로벌 사모펀드 EQT파트너스는 한국 최대 재활용 플랫폼 기업 KJ환경을 1조원에 사들였다. 환경 산업은 공공성과 인허가 등으로 인해 안정적인 사업 운영이 가능하며, 매출과 영업 이익의 급격한 성장은 어려울지라도 물가 상승을 반영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최근 금리 인상과 같은 경제 변동성이 큰 환경 속에서 주요 사모펀드는 리스크가 큰 성장 산업보다는 인프라성 유틸리티 산업에 더욱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시장 흐름 속에서 부방그룹의 환경사업 계열사 매각은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으며, 생태계 변화에 적응하는 기업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을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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