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봇, 상장 통해 소프트웨어 중심의 글로벌 로봇 서비스 기업으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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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봇, 상장 통해 소프트웨어 중심의 글로벌 로봇 서비스 기업으로 도약

코인개미 0 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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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봇의 김창구 대표는 최근 매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로봇 서비스 시장의 패러다임 변화에 관해 언급하며, 로봇 산업이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클로봇은 2017년에 설립된 서비스 로봇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으로, 실내 자율주행 기술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로봇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 회사는 주행 솔루션과 관제 솔루션을 통해 로봇의 '뇌' 역할을 하는 고도화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다.

특히 클로봇은 다른 회사들과 차별화된 점으로, 다양한 바퀴 형태와 작업 환경에서도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범용 자율주행 솔루션을 내세우고 있다. 이러한 기술력 덕분에 병원, 공장, 창고 등 다양한 장소에서 이송 로봇 및 보안과 방역 작업을 지원할 수 있는 다목적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 더욱이, 고객의 요구에 맞춰 시스템 통합(SI)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클로봇은 로봇과 소프트웨어의 커스터마이징에도 강점을 보이고 있다.

김 대표는 "하드웨어가 주류를 이루던 시기에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기술을 축적해왔다"며, 클로봇이 여러 하드웨어 제조사와 협력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결과적으로 고객이 원하는 최적의 로봇 및 솔루션을 제안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었다. 현재 클로봇은 현대차, KT, 롯데, 네이버 등 130여 개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242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연평균 79% 성장률을 달성하고 있다.

회사의 향후 계획은 크게 두 가지로 분류된다. 첫째, 클로봇의 서비스 범위를 더 넓히기 위해 하드웨어와 솔루션을 직접 제공하며 렌탈 서비스로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상장을 통해 자본을 조달하는 것이 필수적이다"라고 말하며 이번 상장 추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둘째,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여 북미, 유럽, 일본 시장을 타겟으로 글로벌 로봇 서비스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한다. 그는 현대차와 보스턴다이나믹스의 해외 네트워크 덕분에 사업 확장이 용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클로봇은 상장 과정에서 총 300만 주를 공모할 예정이며, 공모가 희망 범위는 9,400원에서 10,900원 사이로 설정됐다. 다음 달 7일부터 14일까지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수요 조사에 나서며, 이후 16일과 17일 일반 투자자 대상으로 청약을 진행하고 코스닥에 상장할 계획이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이러한 계획들이 성공적으로 진행된다면 클로봇은 2026년까지 800억 원의 매출 목표를 달성하여 로봇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차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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