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대장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한 달 새 120조 원 가치 증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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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대장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한 달 새 120조 원 가치 증발

코인개미 0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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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 반도체 산업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은 22일 기준으로 376조963억원에 달하며, 이는 지난 달 21일 467조4339억원에서 약 91조3376억원 감소한 수치이다. SK하이닉스 또한 비슷한 양상으로, 시가총액이 140조2132억원에서 114조3691억원으로 줄어들며 25조8441억원의 손실을 기록하였다. 두 기업의 시가총액 합계는 한 달 간 117조1817억원 감소한 것이다.

이러한 주가는 삼성전자가 20.15%, SK하이닉스가 21.33% 하락한 데 주로 기인하고 있다. 이로 인해 삼성전자의 코스피 내 시가총액 비중은 21.14%에서 17.78%로 줄어들어, 지난 2022년 9월 22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SK하이닉스의 비중도 6.34%에서 5.41%로 내려갔으며, 올 6월 18일에는 7.57%에 달했던 것에 비하면 상당한 감소폭을 보이고 있다.

국내 증시가 휴장이었던 추석 연휴 동안 외국계 증권사 모건스탠리가 SK하이닉스에 대해 비관적인 분석을 내놓고, 반도체 종목에 대한 목표주가를 '반토막' 수준으로 제시하며 투자 심리를 더욱 위축시켰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증권가에서는 두 기업의 주가 하락이 지나치다고 언급하면서도,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할 것을 추천하고 있다. 삼성증권의 황민성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주가 급락이 과거의 공급 과잉 현상과 유사한 패턴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하였다. 그러나 그는 현재의 공급 과잉 문제는 점차 완화될 것이라며, 시장의 불확실성이 어느 정도 해소되는 11월 이후에는 주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결론적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반도체 업황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장기적인 투자 관점에서의 접근을 요구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현재의 하락세가 끝이 아니며, 상당한 회복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할 시점이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한국의 대기업들이 반도체의 내구성을 바탕으로 어떻게 시장을 회복해 나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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