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지주, 3분기 실적 전망서 어닝 서프라이즈 기대…원화 강세도 긍정적


하나금융지주가 3분기 실적에서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나증권은 19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하나금융의 3분기 추정 순익을 약 1조1000억원으로 전망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1.2% 증가한 수치로, 시장의 순익 컨센서스를 뛰어넘는 것이다. 이러한 긍정적인 전망은 원화 대출의 -0.3% 역성장 및 순이자마진(NIM)의 0.04%포인트 하락에도 불구하고 유가증권 관련 수익과 외화 환산 이익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하나증권은 비이자수익의 급증을 예측하고 있으며, 이는 금리 인하와 환율 하락에 따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 인하 폭이 커질 가능성도 강력해 지며, 달러 선물이 크게 하락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로 인해 달러당 원화값이 추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는 하나금융과 같은 환율 민감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된다.
원화 강세는 외환환산익 발생뿐만 아니라 순이자마진과 자본비율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쳐, 은행 업계에서 하나금융이 상당한 반등 모멘텀을 더할 가능성이 커졌다. 특히 올해 KB금융과 신한지주도 각각 자사주 매입과 매각을 예상하고 있으며, 하나금융도 최소 4000억원 이상의 자사주 매입에 나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정욱 하나증권 연구원은 "하나금융이 3분기 동안 최소 1000억원 이상의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진행할 경우, 올해 총주주환원율이 KB금융과 유사하게 38%에 이를 것"이라고 설명하며, 향후 밸류업 공시를 통해 의미 있는 총주주환원율 상승 발표도予測할 수 있음을 언급했다.
하나금융지주가 3분기 실적에서 예상 이상의 성과를 올릴 경우, 그 여파는 향후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며, 이는 금융 시장 전체에도 긍정적인 신호가 될 것이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이러한 기회를 놓치지 않아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