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테라시스, 코스닥 상장 추진 중 3분기 최대 실적 기록
코인개미
0
612
2024.12.04 17:00
미용의료기기 전문기업 아스테라시스가 올해 3분기에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아스테라시스는 지난 4일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정정신고서를 통해 3분기 누적 매출을 181억원으로 기록하였고, 영업이익은 30억원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7% 및 955%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이번 실적 상승의 주된 요인으로는 브라질을 중심으로 한 남미 지역에서의 ‘Liftera A2’ 제품 판매 증가와 신제품으로 출시한 모노폴라 RF 장비 ‘쿨페이즈(Coolfase)’의 성공적인 반응이 있다. 특히 기존 HIFU 제품인 리프테라 제품군이 중남미에서 빠르게 유행하며 현지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고 아스테라시스 측은 설명했다.
9월에 출시된 쿨페이즈는 특허받은 혁신적인 쿨링 기술이 적용되어 있어, 경쟁 제품에 비해 시술 시 높은 에너지 전달 효율과 빠른 시술 속도를 자랑하고 있으며, 이는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낳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10월에도 지속되어 아스테라시스는 10월에 약 39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월간 최대 실적을 경신하였다. 10월 매출은 HIFU 장비 및 소모품이 약 21억원, RF 장비와 소모품이 약 17억원으로 집계되었다.
아스테라시스는 올해 8월에 기존 전환사채를 모두 보통주로 전환하여 부채비율을 2023년 기준 148%에서 3분기 중 26%로 크게 낮추었다. 이를 통해 보다 안정적인 재무 구조를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서은택 아스테라시스 대표는 “글로벌 시장 확대와 B2C 진출 전략을 통해 중장기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며, “HIFU와 모노폴라 RF를 중심으로 한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글로벌 리더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져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한편, 아스테라시스는 금융감독원에 정정 증권신고서를 제출함에 따라 코스닥 상장을 위한 기업공개(IPO) 일정이 내년 1월로 연기되었다. 이는 상장 일정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