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실적 피크아웃 우려 해소…성장 지속 가능성 높다"
코인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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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3 09:00
한국투자증권은 최근 크래프톤에 대해 실적 피크아웃 우려가 시기상조라며, 내년에도 올해와 유사한 전망치 상향과 주가 상승이 함께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들은 목표주가를 40만원으로 설정하고,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크래프톤은 올해 3분기 호실적을 발표한 후, 피크아웃 우려로 인해 주가 조정을 경험했다. 3분기까지의 누적 매출액은 52% 증가하며, 영업이익도 60% 상승했다. 이러한 성장세는 주로 인기 게임 '배틀그라운드'(펍지)의 매출 성장에 기인하고 있다. 그러나 시장에서는 이와 같은 성장이 앞으로도 지속되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하지만 한국투자증권은 이러한 피크아웃 우려가 과도하다고 강조했다. PC와 모바일 모두에서 가입자당평균매출(ARPU) 부담이 여전히 낮기 때문이다. PC 부문에서는 매출이 증가했으나, 이는 대부분 월간활성이용자(MAU)의 증가에 의한 것이며, ARPU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모바일의 경우에는 ARPU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급격히 증가했지만, '배틀그라운드'의 특성상 월평균 매출은 1500~2000원 정도로 추정된다. 특히 모바일 매출 중 화평정영의 로열티를 제외하면 실제 ARPU는 더 낮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러한 점은 크래프톤의 실적 향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정호윤 연구원은 “실적 피크아웃 가능성을 평가할 때 가장 중요한 ARPU가 PC와 모바일 모두 부담스럽지 않다”며, “트래픽 트렌드도 안정적임을 고려할 때 내년에도 실적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분석은 크래프톤이 앞으로도 탄탄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자신감을 나타내고 있다.
요약하자면, 크래프톤은 향후 실적 성장 가능성이 높으며, ARPU 개선이 이뤄지고 있어 피크아웃 우려는 과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는 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와 같은 인기 게임으로 지속적인 매출을 올릴 수 있는 기반이라는 것을 시사한다. 따라서 내년에도 크래프톤의 성장은 기대할 만하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