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조선델리의 고급 크리스마스 케이크, 8만9000원에도 불구하고 조기 매진
코인개미
0
1216
2024.11.30 17:15
스타벅스와 조선호텔의 협업으로 탄생한 ‘조선델리 노엘 트리 케이크’가 예약 판매 시작 2일 만에 매진됐다. 해당 케이크는 22cm 높이에 가격이 8만9000원으로 책정되었으며, 가나슈와 블랙 벨벳 시트가 층층이 쌓인 독특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출시된 케이크로, 다양한 베이커리 브랜드들이 가격을 인상하는 가운데 조선델리와 스타벅스의 협업은 특히 눈길을 끌고 있다.
일반적으로 스타벅스의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4만3000원에서 6만5000원 사이로 형성되며, 비시즌의 평균 가격은 3만원대이다. 그러나 조선델리 노엘 트리 케이크는 호텔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며, 크리스마스 시즌 특유의 분위기를 연출하는 트리 형태가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끈 것으로 보인다. 크리스마스 트리 모양의 케이크는 일반 케이크보다 제작 과정이 복잡하여 가격이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
한편, 올해 신라호텔의 크리스마스 트리 케이크는 17만원에 판매되며, 트러플을 사용한 최고급 케이크는 무려 50만원에 달한다. 이런 고가의 호텔 케이크와 비교했을 때, 스타벅스의 노엘 트리 케이크는 접근성이 뛰어나고 가격 또한 비교적 합리적이다. 호텔 브랜드와의 협업 덕분에 스타벅스 매장에서 손쉽게 픽업할 수 있는 점이 소비자들에게 큰 매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조기 매진에 대해 고급스러움과 더불어 크리스마스 시즌의 특별한 분위기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제품의 매력을 강조하고 있다.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단순한 디저트를 넘어 가족 및 친구들과의 즐거운 시간을 함께하기 위한 상징으로 여겨지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가격보다 이 같은 가치를 더 많이 고려하는 경향을 보인다고 분석된다.
올해 크리스마스 시즌에 등장한 고급 브랜드 케이크들은 이전보다 더 많은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각 브랜드는 독창적인 디자인과 품질을 통해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는 크리스마스 시즌의 매출 증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따라서, 조선델리 노엘 트리 케이크의 인기는 단순히 가격과 브랜드는 물론, 특별한 크리스마스 경험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결과로 해석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