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거(163730) 주가 상승폭 확대, +6.00%
핑거(163730)의 주가가 최근 +6.00% 상승하며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 회사는 금융 스마트 플랫폼과 솔루션 외에도 B2C 핀테크 서비스의 제공업체로, 다양한 금융기관과 협력하여 비대면 채널에 적합한 서비스와 시스템을 개발하고 운영하고 있다. 핑거는 특히 은행, 카드사, 생명보험사 및 증권사와의 협업을 통해 인터넷 및 모바일 기반의 뱅킹 시스템을 구축하여 사용 고객들에게 편리한 금융 서비스 접근을 확보하고 있다.
회사의 매출 구조는 플랫폼, 솔루션, 수수료, 기타 부문으로 나뉘며, 주요 매출원은 풀뱅킹, 오픈뱅킹 및 글로벌 뱅킹 서비스와 같은 다양한 플랫폼 관련 서비스들이다. 이 회사는 금융 서비스와 데이터 중개 및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맞춤형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여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또한 최대주주인 박민수 외의 지분이 28.92%에 달해 안정적인 지배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5거래일간의 주가 데이터를 살펴보면, 11월 20일에 종가는 9,000원으로 -5.86% 하락했지만, 11월 19일에는 종가가 9,560원으로 +4.60% 급등했다. 변동성이 큰 시장 속에서도 핑거의 주가는 긍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외국인 투자자에 의해 활발한 매매가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11월 19일에는 개인 투자자들이 80,701주를 매수하는 등 긍정적인 시장 반응이 나타났다.
흥미롭게도 핑거는 최근 몇 가지 중요한 계약 체결 소식을 통해 두각을 나타냈다. 신한은행의 배달 앱 '땡겨요'에서 한은의 CBDC 실거래 테스트와 관련된 소식이 전해지며, 핑거의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이외에도 가비아와 클라우드 기반의 업무 통합 플랫폼 공동 개발과 같은 이슈가 핑거의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핀테크와 디지털 경제가 급속히 발전하는 가운데 핑거는 그 중심에서 발전 가능성이 있는 회사로 평가받고 있다. 이 회사의 긍정적인 실적과 성장은 향후 투자자들의 관심을 이끌 것으로 예상되며, 더욱 크게 성장할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