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스트레티지, 7억 달러 규모 전환사채 발행 계획 발표 - 비트코인 매입 방안 포함


기업 분석 및 비트코인 투자 분야의 선두주자인 마이크로스트레티지(MicroStrategy)는 2028년 만기 예정인 7억 달러 규모의 전환사채를 사모형태로 발행할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시장 상황 및 기타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고려해 이루어졌다. 이번 전환사채는 1933년 증권법 제144A조에 따라 기관 투자자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초기 구매자들에게 발행 최초 13일 이내에 추가로 1억 5천만 달러 규모의 전환사채를 구매할 수 있는 옵션을 부여했다. 이번에 발행되는 전환사채는 담보 없이 발행되며, 2025년 3월부터 반기별 이자를 지급할 예정이다. 사채의 만기는 2028년 9월이며, 조기 상환, 재매입 또는 전환이 이루어질 수 있다.
중요한 사항으로, 이번 전환사채는 현금,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클래스 A 보통주 또는 이 두 가지의 조합으로 전환이 가능하다. 전환 조건 및 옵션은 시장 이벤트에 따라 결정되며, 전체 상환 옵션은 2027년 후반부터 제공될 예정이다. 이러한 방식의 전환사채 발행은 회사가 자본을 조달하는 데 있어 유연성을 높이는 방안으로 평가된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이번 자금 조달을 통해 5억 달러 규모의 기존 6.125% 고정 수익 증권을 상환하고, 나머지 자금을 비트코인 구매 또는 기타 기업 운영 목적에 사용할 계획을 세워놓았다. 비트코인 구매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가 비트코인을 전략 자산으로 삼고 있는 만큼 이 회사의 해법 중 하나로 보인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비트코인 관련 투자에 대한 신뢰를 계속 유지하며, 이러한 전환사채를 통해 자금을 유치함으로써 더 많은 비트코인을 확보하고자 한다.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폐의 변동성과 함께 요즘 같은 시장에서 자산의 가치 증대가 필수적이며, 이를 위해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결정은 전략적인 접근으로 여겨진다.
투자자들은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이 같은 움직임을 주목하고 있으며, 이는 현재 암호화폐 시장의 흐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가 비트코인 투자 의지를 드러낸만큼, 다른 기업들도 이러한 투자 전략을 따를 가능성이 있다. 이로 인해 비트코인 시장은 더 큰 관심과 기대를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