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M캐피탈 인수 본실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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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 M캐피탈 인수 본실사 착수

코인개미 0 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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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가 M캐피탈 인수를 위한 본격적인 실사에 나서며 인수 작업을 가속화하고 있다. 31일 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삼일회계법인과 법무법인 광장을 자문사로 선정하였고, 현재 M캐피탈의 본실사에 착수했다.

지난 10일, 새마을금고중앙회 이사회는 예비실사 결과를 보고하고 본격적인 인수 단계로 나아갔다. 그 일환으로, 이번 달에는 투자자(LP)와 운용사(GP)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어 우선매수권 행사가를 PBR(주가순자산비율) 1배 이하로 조정하는 정관 변경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M캐피탈은 지난 2020년 ST리더스프리이빗에쿼티(PE)에게 인수될 당시, 새마을금고는 후순위 투자자로서 1500억 원을 투자한 바 있다. 현재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우선매수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M캐피탈을 인수할 계획이다. 하지만 기존 정관은 우선매수권 행사가를 PBR 1.2배로 설정하고 있어, 이를 1배로 낮추고자 하는 것이다.

새마을금고 측은 “기존 정관은 무분별한 우선매수권 행사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로 PBR 1.2배를 기준으로 설정했지만, 현재 M캐피탈의 재무 상태가 악화된 상황에서 높은 가격에 우선매수권을 행사하는 것이 오히려 문제가 될 수 있다”면서 “정관 변경을 통해 적정 가격에 인수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M캐피탈은 지난 25일 약 6개월 만에 500억 원 규모의 장기 공모 회사채를 성공적으로 발행하며 자금 시장에 복귀했다. 이는 M캐피탈이 유동성 위기에서 벗어나고 있다는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된다. 지난달 M캐피탈은 신용등급 하락 위험으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새마을금고중앙회가 기업어음(CP) 500억 원을 발행해 유동성 지원에 나서면서 자금 조달의 물꼬를 트게 됐다.

결과적으로, 새마을금고중앙회의 M캐피탈 인수가 현실화될 경우, 금융 시장에서의 큰 변화가 예상되며, 이는 향후 금융업계에 미칠 영향에 대한 관심을 더욱 고조시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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