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밀, 실감미디어 테마파크 확장 위한 IPO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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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밀, 실감미디어 테마파크 확장 위한 IPO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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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밀이 신규 실감미디어 기반 테마파크 확장을 위한 기업공개(IPO)를 추진하고 있다. 정해운 닷밀 대표는 서울 영등포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자사의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새로운 테마파크 시설 확대 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중소형 시설의 경우 국내 대형 쇼핑몰을 보유한 지자체와 협력하여 다양한 사업 기회를 개발할 것이라고 전했다.

닷밀은 2015년에 설립된 전문기업으로, 실감미디어 기술을 통해 다양한 테마파크를 운영했다. 회사는 2018년 평창올림픽 개·폐회식, 6·25전쟁 70주년 기념식 등 여러 대형 프로젝트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현재 루나폴, 글로우사파리, OPCI, 워터월드 등 다양한 테마파크를 성공적으로 운영 중이다.

최근 닷밀은 해외 진출에도 눈을 돌리고 있으며, 베트남 푸꾸옥에 ‘아이스 정글’을 구축하고 필리핀 클락 지역에서 ‘글로우사파리’를 조성하기 위한 우선협상자로 선정되었다. 아시아 지역(홍콩, 일본 포함)으로 향후 자사 IP를 활용한 해외 테마파크 라이선싱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 대표는 “닷밀은 메타버스와 시각효과(VFX) 기술 융합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라며, “최종적으로 월트 디즈니 이매지니어링을 롤모델로 삼아 한국을 대표하는 디지털 테마파크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닷밀의 지난해 매출은 188억 원, 영업이익은 8억 원에 달하며, 최근 4년간 연평균 매출 성장률(CAGR)은 38.8%로 우수한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다가오는 IPO에서는 총 120만 주를 공모하며, 주당 희망 공모가는 1만1000원에서 1만3000원으로 설정하고 있다. 총 공모 예정금액은 132억 원에서 156억 원으로 예상된다. 수요예측은 이달 24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공모가는 이 과정에서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일반청약은 내달 4일과 5일에 진행된다. 이번 상장의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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