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릿 에어로시스템즈, 보잉 파업 연장 시 수백 명 추가 휴직 또는 해고 검토
코인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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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5 03:50
스피릿 에어로시스템즈는 보잉 기계공들의 파업이 11월 25일 이후로 계속될 경우, 수백 명의 추가 휴직 또는 해고를 검토하고 있다고 회사 대변인이 CNBC에 밝혔다. 현재 보잉의 3만 2천 명 이상의 기계공들은 9월 13일에 파업에 돌입한 상태이며, 이전의 잠정 합의를 거부한 바 있다.
스피릿 에어로시스템즈는 보잉의 베스트셀러인 737 맥스의 동체를 생산하는 세계적인 부품 제조업체로, 현재는 캔자스주 위치타에 있는 시설에서 약 700명의 임시 휴직을 준비하고 있다. 이러한 휴직 조치는 다음 주부터 시작될 수 있다. 만약 파업이 장기화된다면 추가적인 직원 축소가 필요할 것이라는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구체적인 결정은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스피릿 대변인인 조 부치노가 전했다.
보잉의 기계공들은 현재 파업에 들어가면서, 그로 인해 대부분의 항공기 생산이 중단된 상태이다. 이 파업은 시애틀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기계공들은 새롭게 제안된 노동 계약에 대해 64%가 반대 투표를 하여 파업이 계속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이미 취약한 항공 우주 공급망에 심각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스피릿 에어로시스템즈의 추가적인 인력 조정 검토는 이와 같은 공급망의 압박을 잘 보여준다.
항공 산업의 공급업체들은 팬데믹 이후 인력 재구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기 때문에 직원 해고에 대해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이고 있으며, 에어버스 또한 유사한 공급망 문제에 직면해 있다. 보잉 기계공들의 대규모 파업이 계속되면, 전체 항공기 제조업체와 관련된 다양한 업체들이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같은 임금과 근로 조건에 대한 갈등은 향후 항공 공업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으며, 경제 전반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결론적으로 스피릿 에어로시스템즈는 보잉 파업의 장기화가 가져올 수 있는 불확실성을 경계하며, 최소한의 인력을 유지하기 위한 여러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항공 산업에 있어 또 다른 위기 요인이 될 수 있으며, 주목이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