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워드 마크스, 미국 기준금리 5~10년 간 3%대 유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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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워드 마크스, 미국 기준금리 5~10년 간 3%대 유지 전망

코인개미 0 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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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워드 마크스 오크트리캐피털매니지먼트 회장이 향후 5~10년 간 미국의 기준금리가 평균 3%에서 3.5% 수준에 머무를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마크스 회장은 22일 매일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기준금리 인하가 시작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제로금리로 돌아갈 가능성은 적다”고 강조했다. 이는 미국 연방준비위원회가 최근 0.5%포인트 기준금리를 인하했음에도 인플레이션을 통제하기 위해 과거처럼 제로금리를 유지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기인한다.

마크스 회장은 월가에서 유명한 전설적인 투자자로 알려져 있으며, 그는 현재의 금리가 지난 20년 간의 금리와 비교했을 때는 상대적으로 높지 않다고 평가했다. 그는 “2008년부터 2021년 사이의 초저금리는 비정상적이었다”고 언급하며, 1990년대 초반의 금리 수준인 3%에서 8% 사이가 정상적인 범위라고 주장했다. 현재의 기준금리는 약 5%로, 마크스 회장이 생각하는 정상적인 금리 범위 내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그는 새로운 투자 환경에 적응하지 않으면 투자자들이 초과 성과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즉, 향후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초저금리에 대한 기대감을 버리고, 현재와 같은 금리 수준에서의 투자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마크스 회장은 다음 달 12일 매일경제신문과 주한유럽상공회의소가 공동 개최하는 ‘글로벌 대체투자 콘퍼런스 2024(GAII 2024)’에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이번 연설에서는 그가 제시한 금리 전망 외에도, 현재의 투자 환경에 대한 인사이트와 전략에 대한 논의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많은 투자자와 금융 전문가들은 그의 통찰력 있는 의견을 주목하고 있으며, 미국 경제와 금리 변동의 향후 방향성에 대한 논의가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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