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럼버스 데이 연휴 뒤 미 국채 수익률 소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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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럼버스 데이 연휴 뒤 미 국채 수익률 소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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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채 수익률이 콜럼버스 데이 연휴 이후 소폭 상승했다. 화요일 오전 4시 5분(ET) 기준으로 10년 만기 국채의 수익률은 약 4.0767%로 거래되고 있으며, 2년 만기 국채의 수익률은 3.9560%로 한 기초포인트 상승했다. 기초포인트란 0.01%를 의미하며, 수익률과 가격은 반비례 관계에 있다.

이에 따라 미국의 1개월 (4.851%), 3개월 (4.666%), 6개월 (4.469%), 1년 (4.248%), 30년(4.36%) 만기 국채 수익률 또한 변화가 발생했다. 특히 10년 만기 국채는 약간 하락하여 4.069%에 거래되었다.

투자자들은 연준 관계자들의 최근 발언을 분석하며 경제에 대한 전망을 평가하고 있다. 월요일,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의 네일 카시카리가 향후 금리 인하가 "미미할 것"이라고 시사하며 정책 결정은 경제 데이터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른 한편으로는 연준 이사인 크리스토퍼 월러가 향후 금리 인하에 대해 신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연준 관계자들의 추가 발언은 화요일과 그 주내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투자자들은 또한 화요일에 제조업 부문의 최신 데이터를 비롯하여 소비자 물가 기대에 대한 보고서와 같은 경제 데이터 발표를 주목하고 있다. 주후에 발표될 주요 데이터는 9월 소매 판매 수치로, 이는 경제 정책 전망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정책 입안자들의 발언과 데이터 발표는 미국 경제가 현재 어떤 상태인지에 대한 단서를 제공하는 데 중요하다. 이는 특히 향후 금리 인하와 관련하여 통화 정책에 대한 전망의 중요한 지표로 작용할 것이다. 유럽에서는 목요일에 유럽중앙은행(ECB)의 금리 결정이 예정되어 있다. ECB는 올해 세 번째 금리 인하를 할 것으로 보이며, 정책 입안자들은 인플레이션 위험이 예상보다 빠르게 완화되고 있다고 시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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