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더, 원자재 시장 진출 모색... 대출 거래 가능성 검토
코인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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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5 15:11

테더 홀딩스 리미티드(Tether Holdings Ltd.)가 원자재 거래 기업들과의 대출 기회를 탐색하고 있다고 블룸버그가 10월 14일 보도했다. 이는 테더가 증가하는 수익을 활용하여 투자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원자재 대출 분야로의 진출을 시도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테더는 국제적인 자원 운송을 위한 자금 조달에 의존하고 있는 원자재 거래업체들과 논의를 진행 중이다.
이번 대출 검토는 테더의 주력 stablecoin인 USDt(미국 달러에 1:1로 연동되는 스테이블코인) 외에도, 원자재 거래 및 파생 상품 시장에 더 많은 관여를 시도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원자재 거래자들은 대규모 국제 거래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신용을 크게 의존하고 있으며, 이러한 대출 기회는 테더의 지속적인 수익 성장과 함께 추가적인 유동성을 제공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린 것으로 평가된다.
2024년 상반기에 테더는 52억 달러의 엄청난 수익을 올렸으며, 이로 인해 새로운 투자 분야로의 지속적인 진입을 모색하고 있다. 최근 몇 년 간 USDt의 시장 가치는 약 1200억 달러에 달하며, 이는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시장에서 테더의 주요한 위치를 유지하게 하고 있다. CEO 파올로 아르도이노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원자재 대출 분야에 대한 논의가 초기 단계임을 인정하며 테더의 전략이 확정되지 않았음을 명시했다.
한편, 아랍에미리트 중앙은행(CBUAE)은 AED 스테이블코인에게 디르햄 연동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할 승인에 대한 예비 승인을 부여했다. 이는 아랍에미리트 내에서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자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AED 스테이블코인은 기존의 외국 스테이블코인 대신 지역 내에서 디지털 자산 거래를 지원하고, 판매자들이 스테이블코인을 디르햄 대신 수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일상적인 거래 용도의 활성화를 이끌어 낼 가능성이 크다.
CBUAE의 지침은 스테이블코인 발행이 현금 준비금으로 완전히 뒷받침되도록 요구하며, 이는 안정성과 투명성을 높이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이러한 규제적 배경 속에서 AED 스테이블코인은 유망한 디지털 자산 기반의 결제 수단으로 자리잡을 수 있으며, 이는 지역 내에서 더 많은 혁신과 사용 사례를 창출할 아젠다를 제공할 것이다.
기존의 스테이블코인과 원자재 대출의 교차점에서, 테더와 AED 스테이블코인의 향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보인다. 이들은 각각의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며, 글로벌 및 지역적 차원의 스테이블코인 정책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