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주 슈퍼위크, 4개 기업의 청약 일정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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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주 슈퍼위크, 4개 기업의 청약 일정 발표

코인개미 0 1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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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에이치엔에스하이텍, 씨메스, 클로봇, 웨이비스 등 4개 기업이 일반 청약을 진행하며 '공모주 슈퍼위크'가 펼쳐진다. 이는 올해 상반기 과열됐던 공모주 투자 열기가 다소 식은 가운데, 청약 일정이 몰리면서 기업 간 엄정한 '옥석 가리기'가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을 낳고 있다. 특히 4개 기업은 청약 기간이 하루씩 겹치는 만큼, 투자자들은 청약 마감일과 환불일까지의 시간을 잘 고려하여 전략을 세워야 할 것이다.

우선, 로봇 관련 기업인 씨메스와 클로봇이 눈에 띈다. 씨메스는 2014년에 설립된 기업으로, 인공지능 및 3D 비전 기술을 활용해 지능형 로봇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반면, 클로봇은 2017년에 설립돼 범용 자율주행 로봇 솔루션 '카멜레온' 등을 개발하고 있는 지능형 로봇 서비스 기업이다. 이 두 기업의 청약 일정이 겹치는 가운데,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부각시키고 있는 만큼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웨이비스는 지난해 2022년에 이어 세 번째 상장 도전에 나선 반도체 제조사로, 국내 최초로 질화갈륨(GaN) 무선주파수 반도체 칩의 양산 기술을 국산화하며 주목받고 있다. GaN RF 반도체 칩, 패키지트랜지스터, 모듈 개발의 모든 공정 기술을 내재화한 웨이비스는 더욱 많은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 에이치엔에스하이텍도 주목할 만한 기업이다. 1995년에 설립된 이 회사는 이방선전도필름(ACF) 분야에서 국내 1위의 위치를 점하고 있으며, ACF는 다양한 디스플레이 장치에서 패널과 회로를 연결하는 접착제로 사용되고 있다. 특히,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 이전상장을 추진하고 있어 향후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크다.

증권가에서는 4분기 공모주 시장이 다시 활성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케이뱅크와 더본코리아가 이달 공모 청약에 나서는 상황에서, 서울보증보험과 같은 굵직한 기업들이 상장 절차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달 국내 IPO 시장에 대한 관심이 다시 커질 것”이라며 대어급 기업들이 수요예측을 진행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박세라 대신증권 연구원 또한 “지난달 수요예측은 잠시 주춤했지만, 21개 기업이 대기하고 있어 공모주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이번 '공모주 슈퍼위크'는 투자자들에게 큰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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