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파이저 CEO와 재무 책임자, 스타보드의 행동주의 캠페인에서 물러나다
코인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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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0 11:20
전 파이저 최고경영자(CEO) 이안 리드와 전 최고재무책임자(CFO) 프랭크 다미엘로가 지난 수요일, 스타보드 가치(Starboard Value)의 파이저에 대한 행동주의 캠페인에서 물러나겠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현재 CEO인 알버트 불라와 경영진에 대한 완전한 지지를 표명하였다. 스타보드는 파이저에서 약 10억 달러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회사를 회생시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안 리드와 프랭크 다미엘로는 스타보드의 지분 보유 소식이 전해진 후 며칠 만에 캠페인에서 물러날 것임을 알렸다. 그들은 투자은행을 통해 발표한 공동 성명에서 "우리는 파이저의 현재 이사회와 경영진이 궁극적으로 주주 가치를 증대시킬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최근 파이저의 주가는 올해 들어 거의 변동이 없고, 2021년 고점에서 약 50% 하락한 상태이다.
이들은 스타보드의 행동주의자들이 파이저의 경영진에 대해 압박을 가하는 상황에서 발언을 통해 까다로운 상황을 빠져나오려는 모습을 보였다. 스타보드의 제프 스미스가 CEO 불라와의 회의를 준비 중인 가운데, 두 전직 경영진의 이 같은 입장 변화는 업계에서 이례적인 사건으로 비춰진다. 그러나 이들의 결정이 스타보드의 캠페인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불확실하다.
스타보드는 기술 중심의 기업에 주로 활동을 잇고 있지만, 최근에는 스타벅스와 월스트리트 저널의 모기업 뉴스 코프에도 투자한 사례가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파이저는 기존 경영진의 신뢰를 기반으로, 미래의 주주 가치를 증대시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스타보드와의 갈등이 앞으로의 회사 운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하고 있다.
전직 경영진이 캠페인에서 물러나고 경영진에 대한 지지를 표명한 것은 비즈니스 환경에서 중요한 변화로 분석될 수 있으며, 파이저의 향후 전략적 방향성을 엿볼 수 있는 한 단서가 될 것이다. 또한, 투자자들은 이러한 결정이 파이저의 주가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인가에 대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더불어, 파이저 내부의 추가적인 변화나 사건 등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