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위기 심화... 방산주 강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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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위기 심화... 방산주 강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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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군사적 긴장이 격화됨에 따라 방산 관련 주식들이 급상승하는 모습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방산의 대표주자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4일 기준으로 4거래일 만에 16% 상승해 거래가 종료되었다. 이러한 상승은 중동 전쟁의 확산 위험과 박훈장 이란의 핵 관련 시설 공격 가능성 등으로 인한 군비 경쟁 심화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이란의 핵 프로그램 핵심 시설이 될 수 있는 나탄즈를 이스라엘이 타깃으로 삼을 가능성이 제기된 점에서 중동 지역의 폭력적인 긴장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현대로템 역시 최근 6% 상승하며 긍정적인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으며, LIG넥스원도 3거래일 간 5.93%의 성장세를 보였다.

한화투자증권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자주포, 다연장 로켓, 장갑차 등 다양한 방산 품목의 수출 가능성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전망을 하고 있다. 그러나 미국이 중동 전쟁의 확장을 원치 않는다는 분석도 존재하며, 이는 전면전까지의 확대는 피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단기적인 이벤트에 그칠 수 있다는 예측도 내놓고 있다.

전반적으로 이번 중동 위기는 방산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특히 미국의 정치적 상황도 한국 방산산업에 우호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미국 대선이 한 달 여 남은 가운데, 양당의 후보 모두 방산비 증가 요구를 내세우고 있어 국내 방산업체들이 수혜를 볼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한편, 이란과의 갈등이 격화됨에 따라 한국 방산주들이 글로벌 군비 경쟁의 주요 수혜팀으로 부상하게 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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