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비트코인 채택자가 BTC의 100배 상승 사이클 가능성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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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비트코인 채택자가 BTC의 100배 상승 사이클 가능성 언급

코인개미 0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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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 초기 투자자 브래드 밀스는 최근 비트코인이 100배 상승하는 사이클을 경험할 가능성이 있다고 예측했다. 그는 이 예측의 근거로 기관 투자자의 채택, 반감기에서 오는 희소성, 그리고 소매 중심의 기술 발전을 강조했다. 특히, 그는 미국의 전략적 비트코인 비축 소식에 주목하며, 이는 정부가 비트코인을 장기적으로 보유하려는 정책 전환을 나타낸다고 설명했다.

미국 정부는 범죄로부터 몰수한 200,000 BTC를 전략적 비트코인 비축에 사용할 계획을 세웠고, 이는 비트코인의 시장 역학에 중대한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밀스는 비트코인이 이제는 "소유해야 할 자산"으로의 전환을 지향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기업과 국가들이 이를 재무 자산으로 쌓아 두는 경향이 강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엘살바도르의 6,209 BTC 보유와 마이클 세일러의 200조 달러 경제 비전을 비트코인 가격 상승의 신호로 보고 있다.

밀스는 비트코인이 최대 10만 달러에 이를 수 있는 10~20년 주기의 성장을 경험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 예측은 비트코인의 최대 2100만 개 공급 한계와 4년마다 발생하는 반감기에서 오는 희소성 덕택이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그는 스퀘어와 같은 회사들이 2026년까지 라이트닝 네트워크를 통해 결제 서비스의 수수료를 절반으로 줄임으로써 비트코인 사용을 촉진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차우미안(Chaumian) 전자화폐와 같은 새로운 기술들이 소매업체가 비트코인을 보다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러한 비트코인의 가격 예측은 규제 명확성 및 지속적인 기관 투자자 수요와 같은 추상적인 변수들에 달려 있다고 밀스는 경고했다. 블록스트림의 CEO인 아담 백은 비트코인이 기존 가격 사이클에서 탈피할 가능성이 있으며, 보다 가파른 상승세를 경험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기관과 기업들에 의해 전략적 자산으로 받아들여지면서 더욱 불안정성이 감소하고, 가격이 급등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최근 비트코인 시장의 강세 요소로는 기관 투자자의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2021년의 상황과는 질적으로 다르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전통적인 가격 모델을 타파하면서 비트코인이 더 많은 국가에서 금과 함께 전략적 자산으로 자리잡게 된다면, 브래드 밀스가 주장하는 "세일러 사이클"이 실현될 가능성이 커질 것이다.

결론적으로, 비트코인의 미래에 대해 낙관적인 시각이 점점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 시장의 역학 변화는 가격 결정 요소에 있어 새로운 차원으로 나아가고 있음을 시사한다. 비트코인의 100배 상승 가능성은 각종 변수에 따라 달라질 것이며 다각적인 접근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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