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 롯데관광개발 3분기 실적 전망 긍정적…목표주가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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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 롯데관광개발 3분기 실적 전망 긍정적…목표주가 상향

코인개미 0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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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은 롯데관광개발의 실적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1만5000원에서 1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결정은 지난 1분기에 이어 2분기 실적과 3분기 실적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에 기반하고 있다.

롯데관광개발은 특히 지난 5월에 카지노 방문객 수와 고객들의 칩 구매 금액(드롭액), 순매출액 등에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실적 호조를 보였다. 5월 방문객 수는 5만1207명에 달하며, 이는 지난 3월에 처음으로 4만 명을 넘겼던 것에 비해 단 두 달 만에 5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제주 국제공항의 직항 연결 도시 수가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방문객 수 증가는 매우 고무적인 상황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러한 방문 증가 현상은 드롭액 증가와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실제로 5월의 카지노 승률(홀드율)은 20.3%를 기록하며, 이 역시도 높아진 수치를 보이고 있다. 이로 인해 카지노의 순매출액은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게 되었다. 한화투자증권은 작년 한 해 동안의 활발한 영업활동을 통해 고객 데이터베이스를 확보한 것이 이러한 지표 성장의 중요한 배경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또한, 제주도 국제선 연결 도시 수의 확대는 신규 고객 유입을 촉진하고 있으며, 이는 롯데관광개발의 카지노 실적 및 전체적인 성과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2분기뿐만 아니라 본격적인 성수기로 접어드는 오는 3분기 실적에 대해서도 낙관적인 기대를 할 수 있게 되었다.

박수영 연구원은 “롯데관광개발의 주가는 최근 한중 관계 개선과 함께 호실적에 대한 기대감으로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면서, “주가 상승이 단기적인 이벤트로 끝나기엔 아쉬운 부분이 많으며, 지속적으로 업종 내 최선호주로 추천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롯데관광개발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운영을 통해 지역 경제에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실적 성장 가능성이 더욱 기대되는 상황이다. 이러한 전략적인 운영과 마케팅 방안으로 인해 기업의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다는 점은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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