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기준금리 0.25%P 인하 및 성장률 전망치 대폭 하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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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기준금리 0.25%P 인하 및 성장률 전망치 대폭 하향 조정

코인개미 0 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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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대폭 낮추며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내수 경제의 최악 상황을 반영한 것으로, 성장률이 0%대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지난 1분기 소비지표는 예전의 코로나19 팬데믹 시기를 떠올리게 할 정도로 위축된 상태에 있다.

29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기준금리를 현재 연 2.75%에서 2.50%로 낮추기로 결정하였다. 이는 올해 들어 두 번째 금리 인하로, 2월에 이어 다시 실시된 조치이다. 금통위는 "가계대출 증가세와 외환시장 변동성에 대해 여전히 경계를 해야 하며, 물가는 안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성장률이 크게 떨어질 것으로 전망되므로 경기 하방압력을 완화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인하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발표하였다.

한국은행의 수정 경제전망에 따르면, 올해 예상 성장률은 1.5%에서 0.8%로 반으로 낮아졌다. 이는 심각한 내수 부진과 미국의 관세 영향으로 수출이 둔화된 데 기인한다. 1분기 실질 소비지출은 물가 상승률을 제외하면 0.7% 감소하였으며, 이는 2023년 2분기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로 전환된 수치이다. 교통, 의류, 주류 등 비필수 소비가 모두 감소하였고, 교육 지출을 포함한 학원비도 1분기 기준으로 5년 만에 처음으로 줄어들었다.

이러한 경제적 불황 속에서 한국은행은 금리 인하 결정을 했지만, 경제 상황에 대한 불확실성은 여전히 큰 상태이다. 금통위는 "내수 부진이 점차 완화될 것으로 보이지만 그 속도는 더딜 것"이며, 수출은 미국의 관세 영향으로 둔화될 것이라고 전망하였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성장률을 0.8%로 전망했지만, 향후 성장 경로에 대한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다"며 "통상관계의 장기화와 품목별 관세 추가 부과 등이 경제 하방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하였다.

결론적으로, 한국은행의 금리 인하와 성장률 전망치 조정은 어려운 경제 상황을 반영하는 중대한 조치로 볼 수 있으며, 앞으로의 경제 회복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측된다. 이는 가계의 소비심리와 관련하여 다양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정부와 금융 당국의 지속적인 관심과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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