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무역 정책 비판에 반박: "협상일 뿐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자신의 세금 부과 정책과 그것이 시장에 미친 영향에 대해 나오는 비판에 강하게 반박했다. 그는 자신의 무역 협상 방식을 ‘TACO 무역’이라는 조롱섞인 용어로 지칭하며, 이는 ‘Trump Always Chickens Out’의 약자로, 트럼프가 신규 세금을 발표하면 주식 시장이 하락하고 이후 세금을 유예하거나 완화함으로써 시장이 반등하는 패턴을 설명하고 있다.
CNBC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사에서 이 용어에 대한 질문을 받았을 때 결코 물러서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자신의 무역 정책이 미국의 무역 협상에서 유리한 입장을 가져다 주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유럽연합(EU)을 겨냥한 50%의 미국 세금을 발표한 직후 '언제든지 만나겠다'는 반응을 받았다고 설명하며, "이걸 물러서기라고 생각하느냐?"고 반문했다. 트럼프는 "이건 협상이라고" 덧붙이며 질문을 ‘악의적’으로 묘사했다.
최근 트럼프 대통령은 6월 1일로 예정됐던 EU에 대한 높은 세금을 일시적으로 7월 9일로 연기한다고 발표했으며, 이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의장인 우르술라 폰 데어 라이엔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 이 발표 이후 다음 거래일, 주요 지수의 주식 시장은 상승세로 돌아섰다. 트럼프는 이러한 높은 세금 위협이 미국과 EU 간의 무역 대화를 촉진했다고 주장하며, "슬픈 것은 내가 그들과 협상에서 합의할 때 더 합리적인 조건으로 하게 되면 사람들이 '그가 물러났다'고 말할 것"이라고 말했다.
Trump의 언급은 시장에 큰 파장이 일었으며, 이러한 변화가 투자자와 시장 전문가들 사이에서 논란의 중심에 서고 있다. 트럼프는 계속해서 무역 협상에서의 자신의 입장을 방어하며, 이를 통한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치 전문가들은 트럼프의 이러한 접근 방식이 단기적인 시장 변동성을 초래할지라도, 궁극적으로는 국내 경제에 긍정적인 효과를 줄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따라서 트럼프 대통령의 세금 정책과 협상 전략은 향후 경제 전반에 걸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이다. 트럼프 정부의 무역 정책에 대한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실제 협상 결과가 시장에 어떠한 반향을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