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울프, 비트코인 채굴 시설 25% 지분 매각으로 9200만 달러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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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울프, 비트코인 채굴 시설 25% 지분 매각으로 9200만 달러 확보

코인개미 0 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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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울프(TeraWulf)는 최근 200메가와트 규모의 비트코인 채굴 시설에 대해 25%의 지분을 파트너사인 탈렌 에너지(Talen Energy)에게 9200만 달러에 매각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거래를 통해 테라울프는 나우틸러스(Nautilus) 시설에 대한 투자에서 3.4배의 수익을 실현하게 되었다. 거래 조건에는 8500만 달러의 현금과 약 3만 대의 채굴기 및 장비가 포함되며, 이들 장비의 가치는 약 700만 달러로 평가된다.

테라울프는 이번 매각으로 확보한 자금을 활용하여 HPC(고성능 컴퓨팅) 및 AI 데이터 센터를 위한 20MW 규모의 새로운 발전소 건설에 나설 예정이다. 이에 따라 회사는 기술 및 인프라 투자를 통해 성장과 혁신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 있다. 또한, MB-5 채굴 건물의 개발도 진행 중에 있으며, 2025년 1분기에는 13 EH/s의 해시레이트를 목표로 하고 있다.

폴 프래거(Paul Prager) 테라울프 CEO는 “이번 거래는 테라울프의 초점과 투자를 운영 효율성이 가장 높은 분야에 맞추는 데에 기여할 것”이라며 “높은 성장 잠재력과 주주 가치를 증대시킬 기회를 잡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전략적 투자로 인해 테라울프는 AI와 HPC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있으며, 최근 2MW 규모의 개념 증명 프로젝트와 향후 확장도 추진하고 있다. 향후 이러한 진행 상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2024년 11월 12일 예정된 제3분기 실적 발표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이 발표 이후 테라울프의 주가는 8% 상승하여 주당 4.71 달러로 거래되고 있다. 특히, 탈렌이 나우틸러스 채굴 시설의 소유권을 확보하게 됨에 따라 페신스의 원자력 발전소 매각을 계획하고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테라울프는 나우틸러스 시설 매각을 통해 significant return on investment를 얻었으며, HPC와 AI 데이터 센터를 위해 새로운 발전소를 건설하는 것은 미래 성장에 대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결국 테라울프의 나우틸러스 시설 지분 매각은 현재 비트코인 채굴 업계에서 긍정적인 신호로 평가받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에너지 활용을 통한 비즈니스 모델 강화와 혁신을 팽창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전략들은 회사의 재무 강화 뿐만 아니라, 혁신적인 기술 개발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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