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2025년형 익스페디션 SUV 공개…오프로드 및 '얼티밋' 모델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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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2025년형 익스페디션 SUV 공개…오프로드 및 '얼티밋' 모델 포함

코인개미 0 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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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자동차가 대형 SUV인 익스페디션의 2025년형 모델을 공개했다. 이번 모델은 디자인 개선과 더불어 기술적 진보를 통해 치열해진 시장 경쟁에 대응하기 위해 새롭게 단장하였다. 2025년형 포드 익스페디션은 오는 봄, 딜러십에 출고될 예정이다.

이번 익스페디션은 세련된 내외관 디자인과 공들여 구성된 내부를 자랑한다. 또한 24인치 드라이버 디스플레이와 함께 포드의 블루크루즈 핸즈프리 고속도로 주행 시스템이 추가되어 운전의 편리함을 더하고 있다. 포드의 유틸리티 부문 총괄 매니저인 트레버 스콧은 "고객들이 일상생활에 대해 고찰한 결과를 바탕으로 익스페디션을 재설계했다"며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고, 모든 여행에서 더 쉽게 삶을 영위하도록 돕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2025년형 익스페디션의 가격은 차량이 딜러십에 도착할 시점에 공개될 예정이며, 현재 기준으로 가격은 모델에 따라 55,000달러에서 84,000달러까지 다양하다. 현재 모델의 평균 거래 가격은 약 70,000달러로 포드에 따르면 알려졌다.

이번 모델은 7년 만에 재설계되었으며, 그 이전의 주요 경쟁자는 GM의 대형 SUV인 쉐보레 타호, 서브어반, GMC 유콘 등이었다. 그러나 최근 제프 와고니어(Jeep Wagoneer)와 같은 새로운 경쟁자가 등장하면서 포드는 더 많은 리파인을 진행하게 되었다.

자동차 데이터 및 정보 제공 업체인 에드먼즈에 따르면, 기아 텔루라이드와 현대 팰리세이드와 같은 소형 3열 크로스오버 모델이 대형 SUV와 함께 교차 쇼핑되는 주요 모델군으로 자리잡고 있다. 에드먼즈는 이번 해 포드 익스페디션이 포함된 대형 SUV 세그먼트의 시장 점유율이 2017년 2%에서 올해 2.7%로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올해 9월까지 대형 SUV 세그먼트의 판매량은 약 312,500대에 달했다.

2025년형 익스페디션의 새로운 모델 구성에는 액티브, 플래티넘(‘얼티밋’ 버전 포함), 킹랜치 및 트레몰이 있다. 특히, 오프로드 모델인 트레몰은 익스페디션을 위해 새롭게 도입되었지만 기존의 다른 차량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익스페디션은 기본 모델과 더 긴 ‘맥스’ 모델로 제공되며, 3.5리터 에코부스트 V6 엔진 또는 440마력과 510피트파운드의 토크를 자랑하는 고출력 버전으로 구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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