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채권 시장, 미국 신용 등급 하락과 트럼프 세금 정책으로 매도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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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채권 시장, 미국 신용 등급 하락과 트럼프 세금 정책으로 매도 열풍

코인개미 0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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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의 신용 등급 하락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세금 정책으로 인해 세계 채권 시장에서 사상 최대 규모의 매도가 급증하고 있다. 모건스탠리에 따르면, 미국 재무부의 채권 매도가 이어지는 동안 투자자들은 신뢰를 잃고 있어 재정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동아시아 국가들의 재정 문제가 더욱 부각되면서 채권 시장은 불안정성을 겪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세금 정책은 미 정부의 부채를 3조에서 5조 달러 증가시킬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세계 투자자들에게 부정적인 신호를 주고 있다. Mizuho 증권의 비슈누 바라탄 부사장은 "시장의 반응은 트럼프의 '아름다운 세금 정책'에 대한 기대와는 거리가 멀다"고 언급했다. 미국의 3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이 5%를 넘어섰고, 이는 2023년 11월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이번 채권 매도 열풍은 미국 자산에 대한 불신으로 인해 촉발되었으며, 한국 경제와 일본, 독일 등의 채권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일본의 40년 만기 정부 채권 수익률은 3.689%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독일의 10년 만기 본드 수익률 또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유럽의 재정적자의 악화와 구조적인 부채 문제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일본 정부는 통화정책 긴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는 일본 채권의 매도를 더욱 부추기고 있다. Deutsche Bank의 조지 사라벨로스는 일본 자산이 현지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대안으로 떠오르면서 미국 자산 매도가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독일 채권 매도는 국가 재무규정의 완화와 유럽의 군비 강화에 의해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Robeco의 필립 맥니콜라스는 "유럽의 긴축 기조가 종료되고 지역 경제가 재부흥하는 신호가 보이면서 채권 시장에 큰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투자자들은 장기 채권에 대한 선호를 줄여가고 있는 상황이다.

일부 신흥 시장의 채권 수익률은 다른 흐름과는 대조적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인도와 중국의 10년 만기 채권 수익률은 소폭 하락했으며, 이는 이들 국가의 시장이 보다 국내 지향적이라는 점이 작용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채권 시장은 큰 변화를 맞고 있으며, 투자자들은 향후 경제 전망에 대한 불안감을 더욱 키우고 있다. 개별 국가들의 재정 문제와 통화 정책 변화가 장기적으로 시장에 미칠 영향은 주목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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