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인적분할 통해 삼성바이오홀딩스 새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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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인적분할 통해 삼성바이오홀딩스 새 출범

코인개미 0 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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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이 바이오 사업의 효율성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급진적인 지배구조 개편에 나선다. 금융투자업계의 소식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인적분할을 통해 '삼성바이오홀딩스(가칭)'를 출범시키는 계획이 논의되고 있다. 신설되는 삼성바이오홀딩스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성바이오에피스를 이끌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인적분할 방식은 주주에게 신설 회사의 주식을 같은 비율로 배분함으로써 주주가치의 희석을 방지하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투자자들은 삼성바이오로직스 및 관련 종목의 주식을 대규모로 매수하기 시작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주가는 전일 대비 7.11% 상승한 110만원에 마감하였으며,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지분을 43.06% 보유한 삼성물산의 주가도 11.74% 급등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012년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미국 바이오젠이 합작하여 설립한 회사로, 초기 삼성바이오로직스가 8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었다. 2014~2015년 동안 미국 나스닥 상장을 계획했지만, 여러 외부 요인들로 인해 이 계획은 철회된 바 있다. 이후 2018년 바이오젠은 콜옵션을 행使하여 지분을 50%-1주로 확대했고,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2년 바이오젠이 가진 모든 지분을 약 23억 달러에 인수하여 삼성바이오에피스를 100% 자회사로 만들었다.

바이오 업계에서는 삼성바이오홀딩스의 출범을 기대하고 있으며,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세계 1위의 바이오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역시 역대 최고의 개발 능력과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만약 삼성그룹이 이러한 강력한 자금력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인수·합병(M&A)을 적극 추진한다면, 한국은 독자적인 바이오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큰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이와 같은 삼성바이오의 움직임은 바이오 분야의 생태계 구성을 더욱 강화하며, 한국의 바이오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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