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여전히 시장의 핵심 요소, 관세 혼란에도 영향력 유지


최근 미국의 관세 혼란으로 인해 투자자들의 인공지능(AI)에 대한 열기가 다소 위축되고 있다. S&P 500 지수는 0.39% 하락하며 6일 연속 상승세를 마감했다. '매그니피센트 세븐'으로 불리는 주요 AI 관련 기업들 중 단 세 개만이 올해 양호한 성과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엔비디아는 올해 단 0.07% 상승하는 데 그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은 여전히 AI 인프라에 대한 투자와 새로운 수익원 탐색에 열중이다. 구글의 모기업인 알파벳은 ‘Google AI Ultra’라는 새로운 AI 구독 서비스를 추가할 예정이며, 이용 요금은 한 달에 249.99 달러로 책정됐다. 테슬라는 로보택시 사업을 통해 AI 기술을 활용하고 있으며, CEO인 일론 머스크는 6월 말까지 오스틴에서 로보택시를 출시할 것이라고 확인하였다.
미국의 관세 정책으로 인해 투자자들의 AI 관련 인식이 부정적으로 바뀌고 있지만, 기업들의 AI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 전망은 변하지 않았다. 리톨츠 자산 관리의 CEO 조시 브라운은 CNBC에 기고한 글에서 AI가 여전히 시장의 주요 촉매 역할을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AI의 발전이 시장에 긍정적인 바람을 일으킬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마케팅 전문가들은 AI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최근 S&P 500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아시아 태평양 시장에서 일부 주식들이 상승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특히, 현대차 배터리 제조사인 현대 아모렉스의 주가는 4.2% 급등하며, 화요일에는 거래 첫날에 16% 이상의 수익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일론 머스크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앞으로 5년간 테슬라를 이끌어갈 것이라고 밝혔으며, 자신에게 ‘충분한 투표권’을 부여하여 활동 투자자들에게서 스스로를 보호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앞으로 정치적 지출을 줄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일본의 수출 성장률이 4월에 2% 상승하였으나, 이는 두 번째 연속 둔화를 의미하며 지난 10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였다. 일본은 미국에 대한 자동차, 철강 및 알루미늄 수출에 25%의 세금을 부과받고 있다. 이는 일본 수출량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결론적으로, 관세 혼란이 지속되더라도 인공지능은 여전히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기업들은 AI 기술의 활용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탐색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이러한 변화에 주목하며, 기업들의 AI 전략이 향후 시장에 미칠 영향에 대해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