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공동 창립자 아나톨리 야코벤코, 바이든 정부의 규제 혼란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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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공동 창립자 아나톨리 야코벤코, 바이든 정부의 규제 혼란 비판

코인개미 0 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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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의 공동 창립자이자 CEO인 아나톨리 야코벤코는 최근 미 행정부와 조 바이든 대통령에 대해 강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그는 미국 정부가 일자리 창출과 지역 내 고용 기회를 증진하는 데 실패했다고 주장하며, 이로 인해 많은 솔라나 생태계 내 일자리들이 미국이 아닌 해외로 이전하게 된 점을 지적했다.

야코벤코는 솔라나 생태계의 대부분의 일자리가 사실상 캘리포니아와 같은 미국 내에서 생성될 수 있었으나, 정부의 무능과 정책 실패로 인해 해외에 위치하게 되었음을 언급하고 있다. 또한 최근의 JOLTS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의 일자리 공고가 770만 개로 감소하였으며 이는 예측치인 810만 개보다 낮은 수치로, 전체적으로 고용 시장이 둔화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러한 상황은 연방준비제도가 완화적인 정책을 채택할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솔라나 재단의 전략 책임자인 오스틴 페데라(Austin Federa)는 현재 솔라나 커뮤니티의 채용 공고에 237개의 일자리가 열려 있는 상황을 강조하며, 솔라나 프로젝트에 참여하기에 전례 없는 기회라고 말했다. 그는 솔라나 네트워크에서의 새로운 프로젝트의 수가 증가하고 있음을 알리며 도움이 필요할 경우 개인적인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러한 일자리 창출의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야코벤코는 미국 내 고용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정부의 무능에 대해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 그는 특히 기술 및 블록체인 산업에서 미국 내 일자리 창출이 크게 증가할 수 있었던 점을 아쉬워하며, 효과적인 통치가 이러한 일자리 기회를 차단했다고 믿고 있다.

이와 같은 비판의 일환으로, 야코벤코는 미국 정부의 정책이 현 산업의 필요와 불일치하고 있으며, 블록체인 분야의 리더 국가가 되기 위한 분명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재차 강조하였다. 그는 최근 인터뷰에서 미국 민주주의 체계의 결점을 지적하며, 정치인들이 재선 등을 고려해 근본적으로 잘못된 결정을 내린다는 불만도 표현했다.

이와 함께 그는 사고나는 방식이 건강관리 시스템의 혼란과 유사하다고 주장하며, 특히 증권거래위원회(SEC)의 개리 겐슬러 의장과 관련된 규제를 성토했다. 최근 무작정 자산을 증권으로 간주하는 경향에 대해서는 '포켓몬 카드 같은 것을 토큰화하면 증권이 된다는 마법의 주문이 있다'고 비유하며, 경제적 현실은 무시된 상황이라고 직설적으로 비판했다.

현재 미국의 노동 시장 전망은 불확실한 상황이며, 9월의 고용 보고서가 발표될 예정인데, 이는 시장의 냉각 상태임을 반영할 것으로 보인다. 11월 1일에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10월 보고서가 발표될 예정이지만, 허리케인 엘렌의 여파나 보잉의 기계공 파업 등으로 인해 숫자가 더욱 불확실할 수 있음을 야코벤코는 우려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그는 미국 정부의 정책이 스스로의 발전을 가로막고 있다고 강력히 주장하고 있으며, 특히 블록체인과 같은 최신 고급 기술 분야에서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역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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