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로 주가 6% 하락…실적 악화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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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로 주가 6% 하락…실적 악화 불가피

코인개미 0 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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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의 광주공장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로 인해 회사의 주가가 6% 이상 급락하며 실적 악화 전망이 커지고 있다. 19일 오전 9시 30분 기준으로 금호타이어는 전일 대비 310원(6.44%) 하락한 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화재는 17일 오전 7시 11분경 발생했으며, 현재 생산 중단으로 인한 장기적인 생산 차질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특히, 대신증권의 김귀연 연구원은 “광주 제2공장이 사실상 전소됐으며, 광주공장 전체의 생산이 중단됨에 따라 단기적인 생산 및 판매 차질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금호타이어의 광주공장의 생산능력은 1600만 본으로, 국내 생산능력의 약 60%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번 화재의 영향을 받을 경우 약 700만 본 규모의 판매 차질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한국투자증권의 김창호 연구원은 금호타이어의 목표주가를 기존 7000원에서 6000원으로 하향 조정하며, 올해의 사업계획이 연내 가동 재개가 어려울 경우 직접적인 피해를 입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은 화재가 기업의 본질적인 가치를 크게 훼손하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으며, 판매량 차질이 10.8%로 크지 않아 장기적인 사업 지속 가능성이 남아 있다고 강조하였다.

이번 화재는 정련 공정에서 불꽃이 튀면서 시작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소방당국은 불이 발생한 지 31시간 40분 후에 주불을 잡는 데 성공했지만, 여전히 잔불이 남아 있는 상태다. 현재 진화율은 90∼95%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 조사는 진화 작업이 완료되는 대로 실시될 예정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금호타이어는 곡성과 베트남 공장 등에서의 생산능력을 통해 피해를 어느 정도 상쇄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종합적으로 볼 때, 금호타이어는 이번 화재로 인해 단기적인 실적 악화는 불가피하지만, 중장기적으로는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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