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8년 만에 강등된 미국 신용등급, 한국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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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년 만에 강등된 미국 신용등급, 한국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코인개미 0 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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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국가신용등급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와 피치에 이어 무디스에 의해 하향 조정됨에 따라 한국 증시가 어떤 영향을 받을지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신용등급 하락이 부정적인 신호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예상된 변화로 보아 국내 증시에 미치는 충격은 제한적일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최근의 신용등급 하락은 예고된 상황이었으며, 이는 단기적인 재료로 평가된다. 그만큼 한국 증시도 큰 충격을 받을 가능성은 낮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예를 들어, 피치가 등급을 하향 조정한 2023년 8월 2일, 코스피는 1.9% 하락하며 2616.47로 마감했지만, 이는 이전의 큰 충격과는 다르게 시장에서 이미 반영된 요소로 볼 수 있다. 2011년 S&P가 미국의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했을 당시에는 아예 유럽 재정 위기의 여파로 코스피가 3.82% 떨어지는 강한 충격을 받았으나, 이번 하락은 그보다 덜 심각할 것으로 암시된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현재 코스피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이 0.8로 하락한 상태에서, 밸류에이션 부담이 덜해 이번 강등의 충격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무디스의 신용등급 강등은 1년 6개월 만의 예고성 조치였고, 이러한 배경 속에서 관세 불확실성이 완화되는 점도 긍정적 요소"라고 언급했다.

주목할 만한 점은, 한국 증시의 방향성에 있어 미국 신용등급 하락 이외에도 중국 경제의 회복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관세 정책 같은 외부 요소가 훨씬 더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여겨진다는 것이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신용등급 조정은 일시적인 요소로, 경제 펀더멘털이나 각국의 정책 변화가 더 큰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 정부의 재정 적자와 이자 비용 증가가 이미 시장에 반영된 리스크로 작용하고 있다는 점도 지적했다.

결론적으로, 현재 한국 증시는 미국의 신용등급 하락에도 불구하고 큰 변동성 없이 안정세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앞으로 미국 정부의 정책 변화와 중국 경제의 동향, 특히 관세와 관련된 불확실성이 더욱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배경에서 투자자들은 신중한 투자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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