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분기 오피스 거래 규모 4조8000억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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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분기 오피스 거래 규모 4조8000억원 달성

코인개미 0 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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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서울의 오피스 거래 규모가 4조8000억원에 이르렀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국내 상업용 부동산 종합서비스 기업인 젠스타메이트 리서치센터의 ‘2025년 1분기 서울 오피스 마켓 리포트’에 따르면, 올해 1분기에 기록된 오피스 거래 규모는 약 4조7982억원으로, 이전 분기와 비교하면 5% 감소한 수치이나,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는 무려 78% 증가한 수치다. 이러한 거래 증가의 배경에는 마곡 원그로브와 대신343과 같은 대형 자산의 매각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대신343의 거래가는 3.3㎡(평)당 4101만원으로, 도심권역(CBD) 기준에서 최고가였던 SK서린동빌딩의 거래가인 3955만원을 초과했다.

1분기 서울 오피스의 공실률은 지난 분기보다 0.4%포인트 상승하여 6.4%를 기록했다. 권역 별로 살펴보면, CBD는 대형 신축 오피스(Project 107)의 공급 영향으로 0.9%p 상승한 4.2%로 나타났으며, 강남권역(GBD) 역시 초대형 오피스 내 퇴거 사례로 인해 0.8%p 상승한 3.8%로 집계됐다. 그러나 여의도권역(YBD)에서는 여의도 앵커원과 여의도파이낸스타워 등의 대형 오피스 공실 해소로 인해 0.8%p 하락하여 3.4%를 기록했다.

공실률이 소폭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절적 조정 시기와 맞물려 임대료는 전 권역에서 동반 상승했다. CBD 권역의 임대료는 전 분기 대비 3.0% 상승했으며, GBD는 4.3%, YBD는 2.9% 상승했다. 주요 프라임 오피스인 교보생명빌딩, 서울파이낸스센터, 교보강남타워, 트레이드타워 등에서의 임대료 인상이 평균적으로 권역별 임대가 상승을 주도했다.

젠스타메이트 리서치센터의 김규진 센터장은 “1분기는 신규 임차 계약이 집중되는 시기로, 계약 체결에 따라 표면 임대료가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며 “공실률과 임대료의 동시 상승 현상은 마곡 지역의 일시적 공급 증가와 1분기의 계절적 임대차 계약 특성이 결합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는 시장 전체의 불균형이 아니라 특정 지역의 공급 요인과 계절적 수요 패턴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일시적 현상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대형 입주사들의 적극적인 이전 사례가 주목할 만하다. 정보통신업체가 20%, 금융 및 보험업체가 19%의 비율로 공실 해소를 이끌어냈는데, 정보통신업체는 채용 플랫폼 ‘사람인’이 약 3400평 규모로 마곡 원그로브로 사옥을 이전할 예정이다. 금융업계에서는 국민은행과 국민카드가 여의도 앵커원에 입주하여 기존의 공실을 전부 해소하는 등 대형 오피스 중심으로 이전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이와 함께 여의도파이낸스타워와 서울스퀘어 등에서도 다양한 업종의 임차사가 입주하여 전체 시장의 흡수 면적을 증가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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