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아티스트의 성장 지원, 노머스의 성장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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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아티스트의 성장 지원, 노머스의 성장 전략"

코인개미 0 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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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준 노머스 대표가 K팝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중소형 아티스트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노머스는 K팝 팬덤 플랫폼 '프롬'을 통해 팬들이 아티스트와 소통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소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플랫폼 이용자들은 온라인 및 오프라인 공연 티켓 매매, 굿즈 구매, 아티스트와 메시지 교환 등을 통해 실제 아티스트와의 연결고리를 강화하고 있다. 김 대표는 "아티스트의 팬덤을 늘리기 위한 데이터 활용은 사업 간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2022년부터 노머스는 북미 지역 K팝 아티스트의 해외 투어 공연 기획 사업에 진출하며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마마무, 차은우, 아이유 등 인기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공연 매출 비중이 지난해 기준 약 44%로 상승했다. 김 대표는 "현지 중소형 프로모터 네트워크를 통해 공연 규모에 따른 흥행 가능성을 예측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수행한 북미 공연에서 적자가 난 적이 없다"고 전했다.

플랫폼 매출 또한 눈에 띄는 성장을 보이고 있다. 특히 2023년 상반기에는 플랫폼 매출이 57억원에 달해, 지난해 전체 연간 매출인 54억원을 이미 초과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노머스는 지난해 423억원의 매출과 2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지만, 올해는 690억원의 매출과 110억원의 영업이익으로 흑자 전환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노머스는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하고, 23일부터 24일까지 일반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대신증권이 맡고 있다. 김 대표는 "K팝 중소형 아티스트 성장에 도움이 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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